안전이 최우선, 숫자로 보는 안전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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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폭발로 앞니 빻고 머리 빻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미국청년의 뉴스를 보았습니다.
(출처: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2770&ref=m.facebook.com )
하단에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리포트가 눈에 띄입니다.
09년~14년까지 5년간 미국내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25건(인명피해가 있는 사고로 한정한듯)
영국의 경우 범위를 넓혀 전자담배로 인한 화재는 5년간 100건.
확률이 얼마나 되나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 자연수(ln)를 사용하여 연속모형으로 설명하는게 옳지만 편의상 직선을 가정합니다.
** t-통계량과 라그랑지안 함수로 대략적인 통계자료를 분석하려고 했지만 숫자들이 의미가 있거나 이쁘게 나오지 않아(당연하겠지만)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행동경영학과 재무관리의 전망이론을 보면 이러한 숫자가 인간의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와있지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미국
미국의 경우 전체 흡연자 4500만명중 250만이 베이퍼 입니다.
(출처:http://www.statisticbrain.com/electronic-cigarette-statistics/)
25/2,500,000 의 확률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확률은 0.001%이고 대부분의 기기결함등의 사고는 항상 정규분포를 따른다고 볼떄 통상적인 허용오차 범위의 5%도 되지 않는 미미한 숫자입니다.
-영국
영국의 경우 2014년을 기준으로 210만명이 전자담배 사용중이며
(출처: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164713/E-cigarette-users-catching-smokers.html)
이중 100건만 화재가 발생했다는 결과로 볼떄 0.005%의 확률로 미미합니다.
<결론>
63빌딩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뛰어내리면 부침개 되는건 초딩도 압니다.
댓글 5건
소은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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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런기사는 크게이슈화되고 전담은 위험하고 담배보다 나쁜것이라 호도되겠죠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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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탈범 !!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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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전매청이 싫어합니다..^^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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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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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x)'= 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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