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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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아시죠 ㅎㅎㅎㅎㅎㅎㅎ
횡성 5일장 갔다가 요 돌사탕 보고 눈이 돌아가 한 바구니 집어왔네요~
어릴때의 기억 그대로, 역시 최고로 맛있어요~
그땐 엄마가 하루에 한개만 먹을수 있게 했는데, 역시 어른이 되니까 좋군요!!!!
10개도 먹어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ㅎ
설탕으로 대부분 만들어진 것 같긴 한데, 숟가락으로 설탕 퍼먹는 것보단 훨씬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주머니에 넣어놓은 한웅큼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흑흑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면 다 털릴까봐 아주 조용히 입에서 굴리고 있는데.
큰일이에요... 이게 전담보다 더 맛있어요... 오늘 담아나온 스피드 밀크가 아무맛도 안나네요 ㅜㅜ
강제 가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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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MAG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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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전라도인데, 저흰 독사탕이라고 했어요. 안좋다는 뜻이 아니고 돌의 방언이 독이라서 ㅋㅋㅋ
어릴땐 하나만 입에 넣어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한가득이었는데, 이제는 입에 넣어도 한참 크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아 슬퍼 갑자기...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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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O어릴땐 절대 녹지 않았는데... 오랜 흡연으로 빠는(?)힘이 세졌는지 생각보다 너무 잘 녹아요... 아 슬퍼 갑자기..ㅜㅜ |
MAGN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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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에헴 빠는 힘이 어찌 담배만 가지고 단련이 되겠습니까 허허허허허허허허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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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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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조합이 어디서 많이 보던 조합과 비슷한데요 ㅎ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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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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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아무래도 자게 눈팅하다가 물든것 같습니다!! ㅎㅎ |
심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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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별사탕은 반드시 건빵안에 들어있는 것이어야 하죠!! 따로 사먹으면 맛이없는 마법이 들어있어요 ㅎㅎ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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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그렇죠.. 섞어먹고 따로먹고 먹는방법도 각양각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