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몰까지 오는걸 보니 전담시장이 망해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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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몰이 전담입문자 상대로 등쳐먹기 직전정도로 해먹던곳인데(하카라미야오벨잔티조예텍코리아가 너무 해쳐먹다보니..)
저도 입문할땐 저기서 몇개 샀었거든요... 뭐 당시엔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니....
이제 전담 신규유입이 거의 사라지고 하던사람은 접거나 모드기로 넘어가서 호갱이 사라져가니 여기까지 오네요.
담배값 오르고 전담유행할때 업자새끼들이 작작해먹었음 시장 자체가 커져서 돈 더 벌었을거 같은데 탐욕에 눈이멀어 1453을 10만원에 팔아제끼고 액상한통에 4만원씩 받고 그러더니 결국 다 죽는걸로 ㅎㅎ
이제 전담은 취미로 업글시킨 소수 매니아만 남은듯요...
저도 입문할땐 저기서 몇개 샀었거든요... 뭐 당시엔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니....
이제 전담 신규유입이 거의 사라지고 하던사람은 접거나 모드기로 넘어가서 호갱이 사라져가니 여기까지 오네요.
담배값 오르고 전담유행할때 업자새끼들이 작작해먹었음 시장 자체가 커져서 돈 더 벌었을거 같은데 탐욕에 눈이멀어 1453을 10만원에 팔아제끼고 액상한통에 4만원씩 받고 그러더니 결국 다 죽는걸로 ㅎㅎ
이제 전담은 취미로 업글시킨 소수 매니아만 남은듯요...
추천 8
댓글 17건
Gane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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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좀웃긴게.. 그캣츠마이저인가 무화기단품이만원인데
배터리 유에스비넣어놓고 셋트라고 파는게 7만원돈.. 한방에 6만원이오르는 기적이..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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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탈끈이 짧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레전드몰에도 어느정도 흑역사가 있나보군요... 사실 TPA향료 국내 판매처가 거의 없어서 지금보다 비쌌던 시절에는 레전드몰 향료도 이용할만했는데 더베이퍼를 필두로 TPA 향료 가격도 많이 내려가니 레전드몰 향료는 가격 부분에서는 메리트도 없고 기기나 무화기들이야 입점업체들 사이에서도 (해외 직구 가격과는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최저가 경쟁이 있으니 저라면 현 시점에서는 굳이 레전드몰을 이용할 메리트는 못 느끼겠습니다만 과거에는 말이 좀 있었나보네요.. 경쟁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죠.. 더베이퍼에서 TPA향료 1500원대에 판매하기 전에는 비싼 가격으로 타 업체에서 구입했었는데 더베이퍼가 생긴 이후로는 타 업체는 접속할 일이 없어지니 말이죠.. 무한경쟁 시장에 적응하지 않는다면 결국 누군가는 도태되리라 생각합니다. (xxxx코리아 보고있나요?) |
수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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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베이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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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문자라면 한번씩 겪고가는 코스였죠...ㅋㅋㅋ
애증의 레전드몰.. |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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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몰 저는 좀 비싸도 그러러니 하고 썼습니다.
일부 향료는 품질이 정말 좋았고 지금도 좋거든요. 한떄 선택의 여지없이 CE2클카 오프매장기준 하나에 9천원이상씩 팔아먹을때도 3-5천원대에 팔던 그당시 기준 아주 저렴한 몰이었으니까요. 정작 말도안되는 폭리를 취한건 2011년을 기점으로 우후죽순 서로 오프라인매장 수로 경쟁하던 그 수많았던 업체들...그리고 헤일로같은 양놈들이죠. 원가 겁나 싼 향료들 가져다가 수십배씩 남겨먹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으니까요. 그 원가 얼마도 안하던 헤일로 토르크를 또 독점해서 공급한답시고 병당 5만몇천원씩 받아쳐먹던 업체들... 한때 가성비도 좋았고 맛도 다양했던 프수사 직구 막고 액상 독점공급한다던 업자들과, 말도안되는 쓰기도 불편하고 하자도 많았던 저급한 중국산 기기에 자사 이름만 대충 붙여서 비싸게 팔아먹은 업체들이 전담시장을 다 죽였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업체마다 하나같이 10ml 1개당 1달러도 안하는 중국산 벌크액상을 말통으로 들여와 스티커 붙여서 병당 18,000원씩에 팔아쳐먹고 추천액상으로 커피계열 추천해서 이틀도 안되서 무화기 사게 만들던놈들도 있었죠. 그 말도안되는 저급한 중국 액상을 잘도 팔아쳐먹었죠. 소비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그사이에 프로베리 독점판매하겠다고 아웅다웅 다투는것도 보고.... 납탬카토가 주를 이루던때에 무납논쟁으로 그 전기 스팟용접해서 무납카토 출시해서 세계최강 기술력 운운하던 업체도 망했으며, 수많은 업체들이 지금 모모업체처럼 타사제품 가져가면 보상판매해준다고 지금 기준으로 2만원도 안하는 세트상품 8만원씩에... 그당시 기준으로 반값에 팔아도 인기가 많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망할 핀무화기 시절에는 원가 300원도 안하던 그 플라스틱 액상 하우징도(무화기가 아니라 액상 저장 하우징입니다.) 몇천원 돈받고 팔아쳐먹던 그런 회사도 있었죠. 그러고보면 레전드몰은 그사이에서 꿋꿋히 살아남았으니 영~ 장사를 못하시진 않으신것 같습니다. |
ㅎㅏㄴㄹㅑ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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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탱구탱구탱구님 댓글대로 헤일로 토르크56..30ml에 니코18짜리 5만5천원에 구매한 1인 입니다....
작년가을에 세병사서 두병 태우고 아직 한병은 미개봉~....기념으로 냅두고 있습니다..ㅎ |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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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ㅏㄴㄹㅑㅇ진짜 미국산 프리미엄 액상 운운하면서 독점업체 문고 박고 두배이상씩 받아쳐먹는건 너무했지요.엄연히 따지면 헤일로가 프리미엄은 아니죠. 많고 많은 미국 액상제조업체중 하나죠. 다만 초창기 업체라는것 뿐...
싸구려 중국액상에 비해 깊은 맛과 꼬릿한 양놈버터향이 매력적이긴 하지만요 |
Jar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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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그렇다쳐도..지금은 협력몰이 된 업체인데..등처먹는 다는 표현이 조금 그렇긴해요ㅎㅎ |
함쑵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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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의 원리에서 희소성의 가치로 인한 이익의 극대화를 취하는 것은 장사의 기본원칙입니다. 대기업들은 전부 그렇게 성장해왔고 아직도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전담시장이 활성화될려면 담배인삼공사가 완전하게 민영화가 되는 길뿐입니다. 1453과 액상에 눈탱이를 안맞은 전담인은 전담인이 아니지요 ㅎㅎ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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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관리할 거 많은게 전담인데 가격적인 메리트도 그리 크지 않아서 유입자들이 이탈할수밖에 없었죠. 기기 액상 둘중 하나만 비싸든가...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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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 같은 놈들이 시장을 아쥬 그냥 죽여놨죠
그래놓고 아주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업체 중 변변한 무화기ㅜ배터리 하나 만드는 업체가 드문겁니다 죄다 말통 중구산 액상으로 존나 팔아쳐먹고 해쳐먹던 새끼들이 아직도 스티커 쳐날리는 어떤 까페 보면 진짜 쌍욕이 나오네요 |
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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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아 그까페에 인터넷에 액상 싸게 판다는 글에
댓글 단적 있는데요 순식간에 삭제되더라고요 뭐랄까 거기 업주들을 대변하는 까페구나 라는 느낌이 확들더라고요. |
출발드립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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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초엔 레전드 몰 WHO 액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니코틴은 그렇다치지만, WHO액상은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한 퀄리티로 그냥저냥 만족했었어요. 물론 이게 왜 토르큰지 저건 왜 트리베칸지 모르는 맛만 뺴구요.. 지금도 PG랑 VG는 레전드 몰에서 산걸 쓰고 있습니다. 다만 더베이퍼와 비교했을 때 향료의 양이나 가격에서 우위가 없다면, 다음번 김장부턴 굳이 가야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요 ㅎㅎ.. (이젠 국산 소분 PG VG가 아닌 외국산 PG VG도 더베이퍼에 있으니까요) |
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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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만오면 전담이 아주 대세인것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제 주위만봐도 1453류 잠깐 사용하다 한두달내로 다시 연초로 돌아서거나 아예 금연해버리는 사람들만 있네요. 전담.. 더군다나 모드기는 소수마니아만의 전유물인듯... 아마 이베이프회원이 울나라 모드유저의 전부일지도.. |
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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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향료인 블루베리향은 레젼드몰이 최고라서....
근데 비싼듯해서 고민이 되어요 ㅎ |
차가운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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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들을 대변하는건 아니지만 대세를 따라가는 수순이라 생각됩니다.
첨 시작할때 뒷통수 맞으며 한번 쯤 오프매장이나 비싼 온라인몰 안 써본 사람들은 없을 듯 하네요. 다만 그런 장사속에 전담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배우고 똑똑 해진게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감사 할 일이죠. 이젠 그렇게 뒷통수 안 맞으니까요 ㅎㅎ |
리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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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느끼고 계시는군요 ㅜㅠ
안타깝네요.... 파이가 커져야 다양한것들이 공존할수있을텐데. 큰그림은 못보고 말이죠 이바닥도 참 시장생태가 특이하게 자리를 잡고 우리같은 소수 매니아들만 남게되는게 그리 좋은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선업체들이 기술발전을 못했다거나 시류를 못읽어서 이렇게 된것도 아닌데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