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집에 귀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페이지 정보

gfdj3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23 09:34 3,243읽음

본문

이사온지는 세달 정도 됐습니다 개 한마리랑 같이 살고있는데 다들 집에 신발장 현관문 쪽 천장에 센서등 있잖습니까? 밤에 밝혀주는 전등이요

제가 더워서 거실에서 잠을 자는 편인데 강아지가 자꾸 물 먹으로 왔다갔다하면 센서등이 켜지길래 신경쓰여 테이프로 붙여놨습죠.. 그래서 제가 지나가거나 강아지가 지나가면 절대 켜지지 않습니다

헌데 어젯밤에 강아지가 자꾸 김치냉장고 위에서 누가부르는것처럼 자꾸 올라가려고 발버둥치길래 몇번 혼냈는데도 불구하고

뭐에 홀린것처럼 위에 올려달라 애걸복걸 하더군요 가끔 간식이 위에 있으면 그래서 제가 올려줘서 아무것도 없다 이제 자라

이렇게 인식을 시켜주고 다시 내려줬습니다 갑자기 조용하더니 현관문 센서등이 들어오는 겁니다 붙인뒤로 한번도 들어온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 조금 소름돋다가 또 갑자기 김치냉장고 위에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줬습니다 저희 강아지가 좀 예민하고 그래서 그렇게 딱딱한 곳에서 잘리가 없는데

거기서 배깔고 편하게 자더군요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출근하고 나서도 아직도 소름이 돋고 집에 가기 싫으네요 ㅋㅋ 대체 센서등은 왜 켜진거고 김치냉장고 위에서는 누가 부른건지.. 어떻게 그 위에서 편하게 잔건지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댓글 22건

차이쿵님의 댓글

차이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잡담) 집에 귀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09-23 gfdj34	댓글22개
s14 딱 아버지가 원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말이죠 09-23 hance	댓글5개
허헣 에버랜드 지나다 전담인 만났어요 09-23 Vooping	댓글26개
하이네 쿨링에이전트 의외로 괜찮네요~ 09-23 라온베이프	댓글27개
G O O D MONING ;-) 09-23 엉구	댓글23개
좋은 아침입니다~ 09-23 테디	댓글5개
추석이라 그런지 뽐도 풍년이네요 09-23 티케이	댓글3개
아콰 fx를 포기하고 싶기도한데 09-23 베이퍼로변신한레이저입니다	댓글13개
옴 렉커와 크라운 탱크 09-23 jjken	댓글4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09-23 G곤드래	댓글18개
고블린 미니 어떤가요 ?? 09-23 이지아이	댓글6개
아..니코틴 많이먹었나바요.. 어질ㅠ 09-23 워니파파	댓글15개
역시 자기전에는 시원한 캔맥과 루퍼 09-23 하이퍼리온	댓글10개
시트지작업 사진 추가합니다. 09-23 하이퍼리온	댓글23개
야밤의 고블린 미니 리빌드 09-23 마리치	댓글7개
카라플 파폰 클론 힝... 09-23 boopss	댓글2개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09-23 만두집아들	댓글16개
야근끝나고 퇴근하고 ㅠ 09-23 불도저	댓글40개
캉얼테크 신제품 떡밥 'NEBOX' 09-23 slovej	댓글23개
고방전 배터리에 의문이 있어요.. 09-23 엘레인	댓글4개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09-23 ㅎㅏㄴㄹㅑㅇ	댓글18개

본문

댓글 22건

자유게시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