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수포자가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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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1.247) 작성일 님이 2015년 09월 23일 16시 0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30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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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수포자가 많은 이유

대한민국에 수포자가 많은 이유

세계 유일 문과 미적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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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Hkook님의 댓글

Hkoo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37) 15-09-23 16:05

수포자가 뭔가 했네요;; 허헣

수포자가 뭔가 했네요;; 허헣

얏옹님의 댓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0.18) 15-09-23 16:05

수포자가 뭔가했더니 수학포기자의 줄임말인가요 혹시

수포자가 뭔가했더니 수학포기자의 줄임말인가요 혹시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풍류방랑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8.233) 15-09-23 16:08

수학 재밌던데.. 문제가 본문에도 나왔듯이 너무 빠르게 하이클래스로 가서 흥미가 뽝~! 떨어진다는게 함정..

수학 재밌던데.. 문제가 본문에도 나왔듯이 너무 빠르게 하이클래스로 가서 흥미가 뽝~! 떨어진다는게 함정..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2.195) 15-09-23 16:09

와.. 문과에서 미적분...원래 안배우는 것이군요...ㅋ 아 왜배웠지..ㅠ

와.. 문과에서 미적분...원래 안배우는 것이군요...ㅋ 아 왜배웠지..ㅠ

꼼탱이님의 댓글

꼼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41.178) 15-09-23 16:10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난 또.. 이상한 병 걸린줄 알았네요 ㅎㅎ..

꾸꾸님의 댓글

꾸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5.2) 15-09-23 16:13

제가ㅋㅋㅋ 언어1 외국어1 사탐2 수리9  등급 찍고 외국으로 떴쥬

제가ㅋㅋㅋ 언어1 외국어1 사탐2 수리9 등급 찍고 외국으로 떴쥬

수폭님의 댓글

수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84.70) 15-09-23 16:13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어느정도 공감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본질적으로는 짤들이 크리티컬한 이유가 되긴 어렵죠. 가장 큰 문제로는 모든 교과 과정이 그렇듯이 수학또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방정식, 미분, 적분, 쉽게 쓰는 수학용어들을 이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테크닉만 가르치니 힘들 수 밖에요. (달리 말하면 일본식 한자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건데 왜 미분이라 쓰여야 하는지 그에 대한 바탕이 없으니 힘들 수 밖에요. 일례로 영어의 'to부정사' 도 정량화 하기 어렵다는 의미의 부정인데 어느 중학생이 이걸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이런거죠)

꾸꾸님의 댓글

└ 꾸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18.75) 15-09-23 16:14

@꾸꾸중1때  사정이 있어서 첫 수학수업을 몇번 빼먹었드니...

중1때 사정이 있어서 첫 수학수업을 몇번 빼먹었드니...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5.155) 15-09-23 17:39

근본없이 기본개념무시하고 패턴암기식으로, 수박겉핥기식으로 무리하게 달리는 선행열풍 + 그 분위기를 못 따라가면 뒤쳐진다고 생각하고 뱁새가 황새따라가듯 우르르 따라가는 부모들의 무지 + 개념없는 선행만 하고서도 마치 다 한것처럼 착각하는 학생들의 건방 이런 요인들이 짬뽕된거죠 ㅡㅡ

근본없이 기본개념무시하고 패턴암기식으로, 수박겉핥기식으로 무리하게 달리는 선행열풍 + 그 분위기를 못 따라가면 뒤쳐진다고 생각하고 뱁새가 황새따라가듯 우르르 따라가는 부모들의 무지 + 개념없는 선행만 하고서도 마치 다 한것처럼 착각하는 학생들의 건방 이런 요인들이 짬뽕된거죠 ㅡㅡ

갤럭시가님의 댓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9.64) 15-09-23 17:52

저도 수포자인데 이과를 갔네요;;; 참 아이러니하죠?;;;

저도 수포자인데 이과를 갔네요;;; 참 아이러니하죠?;;;

KayfunV4님의 댓글

KayfunV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63.62) 15-09-23 17:59

말이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문이과 특별히 구분을 두고 있지 않고 고교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 이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은 본인의 고교 내신 및 SAT ACT + 기타 교내외활동 등으로 결정되구요. 물론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미국에서도 배우는 과정 자체는 한국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쪽에서는 Pre-Calculus라는 미적분 기초과정이 따로 있는데 이 과목은 문과생(정확히 하자면 수학을 깊게 하지 않으려는 학생들)들도 많이 듣는 과목입니다. 수포자가 생긴다고 해서 수학의 기본 교육과정을 쉽게 한다는건 본말이 전도된 ㄱ소리라 생각합니다.

말이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문이과 특별히 구분을 두고 있지 않고 고교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 이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학은 본인의 고교 내신 및 SAT ACT + 기타 교내외활동 등으로 결정되구요. 물론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미국에서도 배우는 과정 자체는 한국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쪽에서는 Pre-Calculus라는 미적분 기초과정이 따로 있는데 이 과목은 문과생(정확히 하자면 수학을 깊게 하지 않으려는 학생들)들도 많이 듣는 과목입니다. 수포자가 생긴다고 해서 수학의 기본 교육과정을 쉽게 한다는건 본말이 전도된 ㄱ소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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