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ww 가 먹고싶은데.. 김장을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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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장에서 그마 원본을 사서, 정말 일주일만에 4만원짜리 한 액상을 동내버리고
시그뉴 그마 한통을 사서, 헤라클레스로 120 미리를 다 먹어 갑니당.
더베x퍼에서 TPA 액상을 두루두루 사고, VG PG 전부다 사서 1리터 정도 김장을 하고 싶지만....
1리터라는 양은 사실 좀 부담스럽기도 한데, TPA 액상 남는 게 좀 맘아프기도 하고..
저희 부모님이 냄새에 좀 민감하셔서, 도저히 집에 들고 와서 김장을 할 자신도 없고..
진짜 액상을 사서, 밀폐 잘 되는 유리병 사다가
모텔 대실이라도 해서 김장 / 중탕 한번 하고,
간간히 몰래 화장실에서 샤워할 때 따뜻한 물에다 담아두고 하는 식으로 해야 하나 라는 생각까지 해 봅니다. ㅠㅠ
근처에 집에서 자유롭게 김장할 수 있고, 좀 이것저것 잘 아는 선배님 좀 있으면 좋겠는데
구로역 쪽에 사시는 그런 멋진 선배님들 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구요.
그렇다고 더베x퍼에서 파는 미스틱 클x우드를 무작정 사자니, 1리터 가격에 200미리밖에 못 사는 아쉬움도 크고
국도 향료가 남아서 VG PG도 필요한데... 하는 무거운 마음도 생기고
프리믹스 그마는 ww님 꺼가 아니라고, 조금 다르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10미리도 채 안 남은 시그뉴 그마를 바라보며 마음이 초조해져만 가는 밤입니다. ㅠㅠ
댓글 26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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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구석에서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소문은 들었습니다.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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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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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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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프ㅋㅋㅋ 그런 멋진 방법도 있군요. 눈치는 잔뜩 보이겠네요.
1리터 가까이 되는 애들이라 걱정이..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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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어헝흑흑 어흥흑흑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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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르흑흑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 기간에는 헤라클레스는 잠시 쉬고 입호흡기만 빨고 있어야 겠어요..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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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모텔 대실파티 구합니다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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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대실파티라니!!! 남정네들 우루루 모텔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볼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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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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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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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르입호흡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집앞 주차장에 걸터앉아서 두어카토 뿜는 즐거움이 없어지니 슬플 따름입니다 ㅠ |
사람답게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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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룸형식 룸카페나 커플카페가 많습니다
대실하면 비싸잖아요ㅠ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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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에서 거리가 있고 이것저것 잘 모르는 아주 멋진 후배님! 여기있습니다!!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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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시간차로 들어가도 숙박업소 사장님들은 다 아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완전 이상하게 막... 남자들이 한방에 모여서 뭐하는거야... 이러시면 ㅋㅋㅋ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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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살자토즈가 좋지요!!!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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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곰건전하고 밝은모습으로 말해야죠
"김장중입니다 사장님" |
이지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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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실 가능한데...분당입니다. 오셔서 맘껏 김장하세요.
여유 공간도 많습니다.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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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살자대실이 더 안정적일 듯 하지 않을까요?
최초 중탕도 가능할테니까요! 그리고 룸까페 커플까페에.. 남자 혼자 들어가는게.. 더 슬플..지도...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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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이아 마음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분당은 제 동선에선 너무너무 멀네요. ㅠㅠ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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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 |
Sidam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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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WW님꺼랑 더베이퍼프리믹스랑 그렇게 큰차이 못느꼈어요 저는.. |
커피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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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mo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차이가 있다는 분이 좀 계셨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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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깊은 새벽에 창문 활짝 열고 선풍기로 환기하면서 하면 다음날 아침이면 냄새는 다 날아가더군요. 중탕까진 어렵습니다만... |
홀리가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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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역시 고민은 풀어놔야 제맛이군요..
댓글들을 보면서 미소 지었습니다. 전 WW님꺼랑 더벺 그마랑 좀 다르더라구요. 뭐랄까 살짝 미원(응?)맛 ㅋ 리모2에 넣어서 먹으니 금방 먹긴 했는데 프리믹스보단 담그는게 더 나은듯 구로라....전 가산이 사무실이라 도움드리고 싶은데 저도 지금 향료가 오고 있는 중이라. 추석이 지나고 나야 액상들이 완성 될 듯 싶네요. "하지만 퇴근하고 집앞 주차장에 걸터앉아서..." 이 부분에서 짠~하게 눈물 훔치고 갑니다. ㅋ |
오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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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까페가세요ㅎㅎㅎ |
울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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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9월26일) 부천 소사역으로 오후 9시~10시 사이에 오셔서 연락 주시면 월화님표 그마 마지막 남은 30ml 드리테니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