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하게 말이 길어 질 것 같으니 간략하게 남기고 끝내겠습니다.

앞선 댓글들에도 제가 남긴 것처럼 좋은 말로 해서 들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그런 사소한 것들로 문제도 만들지 않습니다.

게시판 활동 열심히 하는 수많은 분들이 장난반 진담반으로 '질문은 질게에'라는 글을 남겨봐야

개선되는 것도 없습니다.

운영자님이 공지를 남겨도 마찬가지고요.

어느정도 강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관심도 가지지 않고 그 말을 듣지도 않습니다.

귓등으로 들어버리면 그만이죠.

누가 제재를 가하는 것도 아니니....

한가지 말씀 드리면, 

지금 외적으로도 이벺은 힘든 상황입니다.

타 카페 및 커뮤니티, 업체들의 견제가 꽤 되는 편이죠.

정말 이벺 상황에 빠삭한 한 사람이 문제 삼는다면, 큰 문제가 터질 수도 있죠.

최소한 내부 단속은 이벺에 활동하는 구성원들 스스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 누가 하시나요?

다들 자기 것만 챙기고, 내일 아니면 나 몰라라 하고,

문제 발생해도 감싸주기 바쁘고...

물론 다들 성인이니 만큼, 자정작용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문제가 발생해 버린다면, 

이벺의 존속 자체가 힘들 수도 있죠.

(지금도 이벺의 전복을 꿈 꾸고 있는 몇몇 분들을 전 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문제가 되는 것들,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말하는 행위들,

룰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편의만 좇는 행위들에 대해서 

주로 저격질을 해 왔습니다.

모 쇼핑몰 사건 같은 것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고요.

오늘 글 같은 경우도 그분을 지칭해서 한 저격이 아니었는데,

첫번째 글에 남긴 댓글때문에, 자기 만을 저격한 것이라는 오해를 한 것 같습니다.

무응답이나 회유하는 글로 응대했어야 하는데,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에 욱해서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은 완전한 제 잘못입니다.

뭐 좋습니다.

그 글에 있는 57명이 원하기에 과격한 표현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저격질 자체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난스럽게 저격질이라는 말을 했지만,

전담인으로서, 그리고 이벺 구성원으로서 알아야 할 사실을 전파하려 했던 것 인데,

원하지 않는다면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 대로,

자정작용에 의하여 잘 돌아가겠죠.

누군가는 '내가 쓰는 기기 최고임 킹왕짱!' 을 계속 올릴 것이고,

누군가는 카더라~ 정보로 맞지도 않는 정보를 그럴싸 하게 진실인양 말하겠죠,

일체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그 자정작용 저도 한번 지켜보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앞으로 이벺내에서 자행되는 불법적인 행동은 고발을 통해서 해결하겠습니다.

일차적으로 무사업자로 트게에 장사하시는 분들과

다운밸류로 관세포탈한 공구관계자 분들 부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