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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기분이 좀 별로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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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수의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26 00:42 1,052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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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게에 제 물건을 구매하시겠단 분이 낮에 연락이 오셔서

오늘 직접 직거래하러 오신다고 하시길래 몇시쯤 오시냐고 물으니 얼추 7-8시라고 하셔서

사실 내일부터 연휴이고 하니 집에 일찍 들어가서 2달된 애기도 보고싶고 고향 내려갈 준비도 하려했지만

직접 와주신다고 해서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남들 다 퇴근한 실험실에서 리빌드나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흠... 차라리 오늘 시간이 안되신다고 문자라도 보내셨다면 기분이 상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6시쯤 언제쯤 오시냐고 문자하고 답이 없으시길래 7시 30분쯤 연락이 없어 퇴근합니다 라고 문자하고 집에 왔습니다...오는 길에 생각하니 기분 참 별로더라구요.

아직까지 따로 연락 없는 것 보면... 뭔가 사정이 있으셨어도 이해하기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연휴 첫 새벽부터 넋두리 -_ ㅠ

모두들 풍성한 한가위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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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비익연리66님의 댓글

비익연리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허..그런일이...
저도 오늘 트게서 부품 물품 구매했는데..판매자님이 편의점 택배 명절 특수로 집하 불가라고
환불해 드릴까요? 라고 문자 왔길래 걍 편하게 명절 끝나고 보내셔도 됩니다 했는데 흠..
일일이 상황설명 해주셔서 감사했거든요

유하몬님의 댓글

유하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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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저는 이벺 트게에서 항상 좋으분들만 만나서 그런지 .
위추 드리고 갑니다.
아마 정말 급하신일이나 다른일이 생기신걸거에요 ~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음 그래서 전번 공개 안합니다...

쪽지나 댓글로 의사확인후 그다음 쪽지로 전번 드리는게 더 낫더군요..

전번공개시 그냥 메시지로 연락와서.. 그뒤 잠수타면서 나몰라라하는분 저도 겪어봐서요..^^

Ligaya님의 댓글

Liga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진짜 개념을 말아드셨네요 누군지 참...
저도 전번 공개로 몇번 했다가 씹고 잠수타고 그래가지고 쪽지나 비밀댓글 몇번 주고받은후에 공개하는데
속타셨겠어요 ;;
한가위 잘 보내시고 오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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