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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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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작성일 님이 2015년 10월 10일 00시 4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87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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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님과 함께 루어낚시를 갑니다..

 

송어를 잡으러..

 

둘다 잡을 때가 있고..

 

내가 잡거나 딸님이 잡거나..

 

가끔은 둘다 꽝치고 올때도 있고요..

 

ㅜㅜ..

 

울 딸님은 기산지 꾼들 사이에선 나름 인정 받습니다..

 

혹한의 날씨에 저수온으로 활성도 최악인 상황에..

 

현지꾼들도 꽝을 치는 상황속에 낚아내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하고..

 

기산지는 완전 잡이터로 잡은거 다시 놓아주질 못하게 되어 있어서..

 

어떤때는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송어를 잡아서..

 

아이스박스를 개조한 활어통에 넣어 갖고 오죠..

 

 

 

 

힘이 넘치는 녀석들을 가지고..

 

  

회는 당근이고..

 

마눌님이 좋아 하는 송어 회덮밥을 해서 먹습니다..

 

어차피 울 식구 먹을 것 보다는 많기에 가까이 사는 지인들 나눔도 하는데..

 

최대 8마리까지 떠봤네요..

 

직업이 회뜨는게 아니다 보니 이런 날은 날밤 새다시피 합니다..

 

피빼기, 비늘 제거하기, 포뜨기, 거즈로 감싸서 잔피빼기, 썰어서 세팅..

 

그러다 보니 울 식구 먹을 거 외에는 살아 있는 통채로 나눔을 하는 방법으로 바꾸었죠..

 

구이를 하면 편한데..

 

이상하게 구이는 맛이 없더라구여..

 

사람에 따라 구이가 더 맛있다고도 하는데..

 

구이를 여러번 해봤어도 전 맛이 없어서 안해먹습니다..

 

잡아온 것들 상태가 별로인 거나 처치가 곤란할 정도 많을 때에는..

 

송어튀김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송어의 향긋함이 베어 나오며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다시 가동을 해야겠죠..

 

몇몇 낚시터는 오제부터 송어 개장을 하기는 했더군요..

 

그러나 전 기산지만 갑니다..

 

완전 잡이터다 보니 꽝칠때도 있는 반면에 송어들이 깨끗합니다..

 

일명 침맞은 자국들이 없고..

 

힘이 넘치죠..

 

 

아래 사진들은 그동안 해먹은 것들 찍어 놓은 거 몇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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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심쿵님의 댓글

심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1.133)
회원아이콘 예전 어릴때 부모님 따라 먹을땐 몰랐는데...
커서 먹어보니 송어란 녀석이 맛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아.. 침이 고이네요.
올 겨울엔 꼭 한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척츄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튀김은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요..
회 다 뜨고서 추가로 튀김을 해야 하는 과정이라 진빠져요..
ㅜㅜ..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드리퍼왕자가되고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0.88)
회원아이콘 우워.......대단한 송어 회....쩝.....*.*
저도 튀김이 궁금 합니다.
생선까스 같은가요...아 배고푸네....ㅎㅎ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풍류방랑자냉동실에 구이용으로 세팅된 녀석이 몇마리 있는데..
몇년 묵은 거에요..
여름에 베스낚시 가면 모닥불에 궈 먹는데..
2년간 베스낚시를 못갔네요..
ㅜㅜ..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튀김은 걍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인데요..
호박전 만큼이나 부드럽다고 할까요?..
송어로 생선까스도 만들어 봤는데..
냉수성 어종이다 보니..
열이 가하면 너무 물러져서 계속 풀어져 버리는 관계로 조리가 편하진 않더라구여..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드리퍼왕자가되고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0.88)
회원아이콘 @솔개아.... 몰랐던 내용 입니다....열을 가하면 물러지는군요...
그나저나... 부드러운 식감의 송어 튀김....아오.....^^
이새벽에 급 배가 고파집니다...ㅎㅎ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kami917살이 있는 연어로 뜬 회는 못먹어 봐서 평가를 못하겠고..
훈제는 맛의 차이가 너무 심해요..
국내에서 그나마 맛의 평가가 괜춘한 것이..
문래동 코숫코의 훈제연어가 괜춘하다는 평이더라구여..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고모령줄설필요 없어요..
볼락대로 불리우는 락피쉬 로드에요..
좀 비싼 35,000원짜리..
너무 연질이라 0.5호 라인으로 6짜도 제압했던 적이 있기는 한데..
연질의 특성상..
맨끝 가이드가 부러져 나갔어요..
부러진 상태로 그냥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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