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316L] D2 vs 아이스틱TC 40W 개인적인 평가
본문
IPV D2에서 UD SS316L 와이어를 며칠 실사용 해본 결과
생각보다는 실망이었습니다.
3가지 측면에서인데
1. Joule Mode(온도조절) 모드에서 SS316L 사용시
Ti01로 설정하고 F값 설정을 낮게 하더라도
드라이힛 방지가 잘 안됩니다.
솜을 빼고 테스트를 하더라도
어떨 때는 No liquid 표시를 통해 Temp Protection이 잘 걸리지만
어떨 때는 빨갛게 코일이 달아오른 후에 Temp Protection이 걸릴 때도 있어서
SS316L 와이어를 D2의 Ti01 온도조절 모드에서 사용하기에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2. 이 부분이 특히 SS316L 와이어를 사용시에 불편한 부분인데
D2의 경우
Power Mode(VW모드)에서
파이어를 매번 할 때마다 옴 체크를 다시하는 특성이 있어서
매번 파이어 시에 설정한 W에 맞게 전압(V)을 매번 다시 세팅을 하는 특성이 있는데
SS316L의 경우 온도가 높아지면 저항이 높아지기 때문에
매번 파이어할 때마다 전압이 바뀌고, 특히
파이어 직후 코일이 달아오른 상태에서 다시 파이어를 할 경우
저항이 높게 인식되어서 전압을 높여버리기 때문에
연타를 하게 되면 드라이힛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면 아이스틱TC 40W의 경우
무화기를 한번 체결하면,
무화기를 분리했다가 다시 결합하기 전까지는
(혹은, 장시간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기 전까지는)
처음 인식한 무화기의 저항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SS316L 와이어로 장타, 연타를 해도
SS316L 특성에 맞게(온도가 높아지면 저항이 올라가서 부드럽게 베이핑)
아주 자연스럽게 동작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D2는 Power Mode에서 감압 고자이기 때문에
와트를 줄이더라도 배터리 전압 이하로 감압이 안되는 관계로
출력 조절에 이러저러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감압을 지원하는 Joule Mode에서 사용하게 되면
위의 2에서의 작동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썩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Joule Mode에서 사용시 SS316L 와이어의 고유의 베이핑감이 사라집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D2와 아이스틱TC 40W 모두
SS316L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아닙니다만,
SS316L의 실사용 만족도를 놓고 봤을 때에는
아이스틱TC 40W의 승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D2를 구입 후 D2만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SS316L 와이어를 쓰면서
아이스틱TC 40W에 더 손이 많이 갑니다.
아..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아이스틱TC 40W의 Ni200 온도조절모드에서 SS316L을 사용해보긴 했습니다만
Ni200과 SS316L의 저항온도계수 차이가 너무 커서
정교한 셋팅이 어려운 관계로 일단은 사용을 접었습니다만, (옴강하는 역시 존재하더라구요)
아이스틱의 온도조절모드의 와트 자동변환(일종의 Auto Joule) 기능 자체는
생각보다 빠릿하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온도조절모드로 사용을 하면
일반모드에서 SS316L를 사용할 때의 특유의 부드러운 후반부 베이핑감이 상쇄되는 관계로
개인적으로는
SS316L은
일반모드(아날, 저항을 매번 체크하지 않는 기기의 VW기, 파이어 시 실시간으로 전압을 맞추려 하지 않는 VV기)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만족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VW기도 기기마다 특성이 다른 만큼
VV기에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VV기의 특성이 어떤지는 저도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VV기에서 P=V^2/R에서 저항이 높아질 때 V가 파이어직전에 설정한 해당 V값을 그대로 유지하는지
(즉, 셋팅된 전압을 유지하기 위해 파이어시 실시간으로 출력을 조절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옴의 법칙을 통해 파이어 직전에 V값과 저항을 통해 출력을 계산 해놓고
실제 파이어시에는 출력이 고정된 상태에서 저항이 커짐으로 인해
전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질지 여부는 해당 VV기의 구현에 달려있는 부분이라서,
VV기마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칸탈의 경우 저항온도계수가 0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SS316L은 온도조절와이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어라서
기기의 VV나 VW의 구현 특성에 따라 실제 작동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생겨버립니다.
아무래도 이런 면에서는 아날이
SS316L 와이어 고유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리라 생각합니다.
(SS316L을 완벽히 지원하는 온도조절기가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완벽히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SS316L 고유의 저항온도계수 특성에 따른 고유의 베이핑감(후반부의 부드러움)은
온도조절모드보다는 일반모드에서 더 잘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9건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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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는 디2가압승이던데 316에선 또다른가보네요ㅎㅎ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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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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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SS316L이랑 Ni, Ti가 특성이 좀 달라서인지
D2에서 SS316L을 사용하면... 생각보다 온도조절, 드라이힛 방지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게... 반대로 말하자면 D2의 SX130H 칩이 온도조절모드에서 Ni200, Ti01의 단순한 저항온도계수 외에도 해당 와이어의 또다른 어떤 특성을 반영해서 작동을 하고 있지 않나 추측을 해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Ni200, Ti01에서는 최적화된 셋팅으로 작동하지만 그 최적화된 셋팅이 SS316L에는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일까요? 아직 SS316L을 제대로 지원하는 온도조절가변을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만 SS316L 와이어는 VV모드(혹은 무화기 저항을 매번 체크하지 않는 VW모드) 혹은 아날에서 사용시에도 꽤 괜찮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온도조절모드보다는 일반 모드에서 이렇게 사용해야 SS316L의 베이핑 특성(장타시 뒤로 갈수록 부드러워짐)이 잘 드러나리라 봅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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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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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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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눈 딱 감고 질러보시죠!!
아이스틱TC 40W VW모드에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섭탱미니 구형RBA에 SS316L 28게이지 패러렐을 사용합니다) 26게이지, 28게이지 둘다 질러놓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섭탱미니에서는 28게이지 패러렐이 딱 좋네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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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칸탈 니켈 너무많은데 왜이러시는겁니까ㅠㅠ |
토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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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316 게이지 몇짜리 쓰셨어요 ~?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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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솔26게이지는 단일로 쓰고
28게이지는 페러렐로 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