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 소풍에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본문
내일 아들들 소풍간다고 해서 퇴근길에 마눌님하고 시장가서 쇼핑..
과자 음료수 등등을 사고 김밥용 재료들을 사왔습니다.
맛살, 김밥소세지, 우엉, 당근, 단무지............
집에 와서 우선을 칼부터 샥샥샥 갈아주고 ~
마눌님은 당근을 채썰고 저는 달걀지단을 부칩니다. ㅋ
다음엔 맛살 소세지 볶아서 내놓고 나면 재료는 준비 끝
이젠 밥을 준비해야 겠죠
밥은 조금 고슬고슬한게 좋습니다.너무 잘 된 밥이면 형태가 많이 뭉개져요 ㅋ
뜨거운 밥에 버터를 살짝 녹여서 부어주고 참기름 조금 식초는 취향대로 넣고 구운소금으로 간...
마무리로 깨소금 뿌려주고 한번더 잘 섞으면 끝..
돌돌돌 잘 말아서 썰어주면 완성...
ㅠ퓨 잘 말아서 잘라 놓은 계란 지단을 건드리다가 부셔뜨렸네요
당근 달걀지단, 시금치에도 소금은 조금은 넣어야 됩니다. 너무 간이 밍밍할 수 있으므로
시금치는 소금으로 간을할 때 참기름 조금 넣어서 버무리면 훨 맛납니다.
김밥의 제일 맛난 부분...꼬다리 ㅋ
오늘은 마눌님이 말고 제가 썹니다. 저녁을 안먹고 이거부터 하는지라.. 썰면서 먹으려고 제가 썬다고 했습니다요
잘 썰어서 한개씩 ...호일에 사탕모양으로 돌돌
아들들 가방에 내일 두개씩 넣어 보낼 겁니다.
요건 제가 먹으려고 썰은거...제가 먹을거라 대충 잘라서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군요
접시에 왕창 놓고 물에녹는 비타민 한잔 타서 티비보면서 냠냠 ...
맛나겠쥬?
맛납니다. ㅎㅎㅎ
달걀로 계란말이 잘 못하시겠다 싶은 분은 마트에 가시면 액상란이라고 유유팩 1리터 짜리에 잘 풀린 계란을 넣어 파는게 있습니다.
잘 흔들어서 조금씩 부어가면서 하면 쉽게 가능합니다.
불은 중불이하로 해서 해야 타지 않고 말이가 잘됩니다.
댓글 4건
비나킹님의 댓글
|
|
맛나겠습니다~
김밥 먹어 본지가 언젠지...ㅠㅠ |
아지야님의 댓글
|
|
전 주먹밥은 만드는데 김밥은 아직 ㅠㅠ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
|
@아지야김밥 재료를 잘게 썰어서 밥하고섞은 다음에 락엔락 통에 꾹꾹 눌러담으시고 샌드위치 자르듯이 반토막
그걸 김에 삼각형으로말면 삼각 김밥..요것도맛나죵 ㅋ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
|
와~ 엄청 잘싸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