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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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탱과 빌로우 연습도 할겸, 하루에 한번씩 리빌드 하고 있습니다만..
계속해서 깊은 연타에서 가끔 탄맛이 나서
솜의 양은 적당하다고 생각한대로 나두고, 계속 다지기를 신경쓰고 뭉친 솜 잘 풀어주고 했는데
답은 반대에 있었네요.
솜을 이거 넘 적지 않을까? 할 정도로 짧게 잘라주고 곱게 펴서 모세혈관처럼 만든 후
사용 해 보니, 어지간한 연타에도 거뜬하며, 액상 사용량도 많아지네요.
단순히 솜이 많으면 그만큼 머금고 있는 액상의 양이 많아서 연타나 깊은 단타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던게
잘못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적당히 짧게 해서 쭉쭉 구김없이 솜 가닥가닥을 마치 모세혈관처럼 펴주고 최소로 하니까
확실히 전달력이 몇배는 좋아진걸 느끼네요.
폐호흡 하면 할 수록 폐활량이 좋아져서 점점 무화량이 많아지는데 뿌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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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루트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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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감사합니다.
액상 마르기 전에 계속 액상 적시면서 사용하면 솜 안갈아도 되나요? 전 그린스모크 주문했는데요. 그린스모크 카트리지는 그냥 솜이 아니라 압축솜 처럼 틀이 잡혀있던데.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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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의 화두는 언제나 솜양이 아닐까 싶네용..^^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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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에이저의경우, 솜은 액상만 전달되면 진짜 오래가는데 그보다 코일에 슬러지가 끼면서 같이 솜이 오염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다시 코일리빌드를 하거나 아님 지지기를 하려해도 솜을 제거해야되기때문에 어차피 갈게되고 ㅎㅎ |
Newant8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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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노래방가면 실망만.. 폐활량이 좋아진다고 고음이 터지거나 집나간 음정박자가 돌아오진 않았습니다!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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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노래방은 보류 해야겠습니다.. ㅠ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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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적당히가 어렵지요..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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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그래도 연초만 했을때보다 목소리가 맑아진거같은데 기분탓인가요? 네 기분탓이군요!..ㅠ |
머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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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새 대충 감아서 대충 우겨넣고 쑤걱쑤걱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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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nt80그래도 터져나오는 기침때문에 1절만 부르고 끄진 않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