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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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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77) 작성일 님이 2015년 11월 01일 19시 2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07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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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받기 일주일 전인데 갑자기 매수인이 구매계약을 철회했습니다.

계약금(1000만원)을 돌려달라고 징징대는데 계약당시 매수인의 귀책으로 계약 파기시에는 계약금을 반환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매수인은 그 조항은 듣도보도 못했다며 돈 내놓으라고 징징대면서 소송도 불사하겠답니다.

즐거운 주말에 갑자기 짜증이 확 솟아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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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렐이님의 댓글

렐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64)
회원아이콘 계약금의 성격이 무었이냐가 민법상 여러가지
논점이 있고 그에 따르는 다툼이 있기는 합니다만 (손해배상액의 예정,위약벌 등)
대부분의 경우 계약금 자체는 회수 할수 없는 돈으로 보는 부분으로 인식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 비슷하게 여기고 있죠.. 상황은 모르겠으나
상대방이 소송하면 뭐 골치 아파지긴 하겠습니다만 돌려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속단하긴 그렇지만 소송해봐야...이건 원고 패소 나올겁니다 서류만 잘 준비해서
증거 제출하면 되요 소액재판이라 변호사도 안붙을꺼고요)

또한 듣도보도 못했다는데....그건 계약 상대방의 중과실이니 역시 돈돌려주실
필요는 없구요 ^^

브라키오님의 댓글

브라키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7.84)
회원아이콘 계약금 걸며 계약서 쓸 때 양쪽 서류에 동일하게 계약금 반환 불가 명시 되어 있고 도장 찍히면 빼박 아닌가요?
듣도 보도 못한 건 자기가 듣지도 보지도 않은 것이고.....

배요미님의 댓글

배요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13.118)
회원아이콘 원칙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계약건에서 마음써서 배려해줘봤자 돌아오는건 통수 빡! 밖에 없어요.
어떤 계약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엘레인님의 사정이 바뀌어서 계약 파기하자고했으면 두 배인 2천을 내놓으라고 했을겁니다.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9.163)
회원아이콘 이와 관련된 판례들이 있기는 한데..
제가 법률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확실하지 않으면 올리지 말라고 하니 판례들 찾아 보시라고만 해야 겠네요..

엘레인님의 댓글

엘레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77)
회원아이콘 @이지아이일단 전화는 녹취해뒀고 파기 이유가 중도금을 맞출 수 없어서라는데.. 일단 일주일정도는 안내놓고 대기해보렵니다.

이지아이님의 댓글

이지아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11.113)
회원아이콘 @엘레인그럴거 같아요. 서류 사인하면 끝인데, 아쉰소리하긴 그렇고 해서 중도금 기한 연장해보려는 의도일수도.
결론은 칼자루 쥐고 있으니시 즐거운 맘으로 뿜뿜 하시면 될듯해요.

테라피님의 댓글

테라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2.13)
회원아이콘 제가 은평구에서 공인중개하고 있습니다
통상 계약위반시 반환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 3분의1 정도 돌려주고 계약파기 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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