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진아 기념도서관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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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알리에서 3D 프린터 구매로 사기당할 뻔한 회원입니다.
다행히 알리익스프레스의 대처로 금액은 전액 환불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모드기기 자작에 관련해서 짬짬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3D 프린터 이용과 관련해서 마침 출근길에 있는 '이진아 기념도서관' (구 서대문구립 도서관) 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이곳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운영지원하는 '무한상상실'을 통해 3D 프린팅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잠시 버스에서 내려 들려봤습니다만... 결과는 역시 이용불가였습니다.
3D 프린터는 현재 교육용으로만 사용이 되고 있으며, 교육대상은 초등학생만 된답니다. 즉 초등학생만 교육과정에서 이용해볼 수 있다는군요.
혹 시설견학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견학은 가능하지만 현재는 강의중이라 안된다고 하네요.
아마도 과천과 같은 거점형 무한상상실은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솔직히 아무 기대 없이 갔기 때문에 전혀 실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인근 공원의 풍경을 보며 아~ 가을이구나 했네요. ^^
혹시 저와 비슷한 동기로 찾아가실 분이 있을까해서 전담과는 별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여기 올려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도서관에서 나오는 길에 찍은 서대문 형무소 전경입니다.

저기서 쓰러져갔을 수많은 동포들이 지금 이 나라를 볼 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요... 쓸쓸합니다.
그럼 이만 ^^;
댓글 6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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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견학 가능한 시설이 있었나보네요 |
kote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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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천대 전화걸어봤는데....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
호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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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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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있긴 있나 봐요. ㅎ |
주윤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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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etz품질을 좋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얘길 듣고는 아무래도 사야되나 보다 하고 있습니다. |
주윤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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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핀부끄럽습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