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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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배와 저녁약속도 있고해서 외출했다가 늦은밤 룰루랄라 집에 가는길에
집앞에 진을 치고 있는 고양이떼를 발견했습니다. +_+
딱봐도 2~3개월 사이의 새끼들...평소에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2~3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한참을 보며 귀엽네 고녀석들 하면서 대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중 ...
어미로 보이는 올블랙 고양이가 갑자기 제 앞을 가로막더라구요...
자기 새끼들에게 가는줄 알고 막으려고 그랬던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하악질도 하지않고 가만히 제앞에 와서 털썩 앉더군요...
안면식이 있던 고양이도 아니었고 길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게 신기해서...
저도 안심(?)을 시켜주려고 쪼그려 앉아서 어미 고양이를 한참동안 보다가 들어왔습니다...
새끼들도 신기한게 도망안가고 어미와 저를 사이에 두고 한밤중에 묘한 시선들이 왔다갔다....
간식이라도 좀 챙겨줄걸....아쉬움이 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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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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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전담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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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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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퇴근후
집안에서 고양이 가족을 발견하게 되는데.. |
만두집아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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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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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집아들보광국민학교 잠깐 다녔습니다.ㅋㅋ 만두집아드님은 전주도잠시 사시고 이태원 지금은 대전 ^^ 전국구십니다. |
만두집아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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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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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 중 사람탄 고양이들은 안도망가더라구요 |
요하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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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한강뷰 인정합니당^^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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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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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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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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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수가 먹고 나른거 아닐까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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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떨어뜨려 놨건만...췟...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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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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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 한녀석 해고 해야죠..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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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미스수 남겨두고 미스터수 해고하시죠. 그게 현명합니다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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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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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미스터보단 미스입니다. 후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