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오후, 동아리방...
본문
논문도 교정보낸 상태라 간만에 여유도 좀 생기고 하여,
과 건물 내 동아리방이 빈 것을 확인하고 외투로 풀무장한 뒤
폰으로 이벺둘러보다가 TFV4 액상 사라지듯 스무스하게 잠이 들었는데...
음.... 오랜만에 가위에 눌렸네요 -_- ㅋ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그 가위 (일종의 꿈이죠)에서의 설정이 (제 생각속의 설정)
해당 동아리방 내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었고
꽤나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전에 가위눌렸을 때처럼 열심히 몸을 움직여보았습니다.
여기서 또 놀라운 사실!! 쇼파에 누워서 동아리방의 문을 바라보는 구조였는데,
묵직하긴 해도 손을 열심히 들어 제 눈앞에서 파닥파닥 해봤는데.... 제 손이 안보이데요 -_- ㅋㅋㅋㅋ
그 와중에 "오 이거 신나는데!!?" 하면서 "좀만 더 해보면 유체이탈 할 기세!!" 하면서 몸도 움직여보고 했는데
결국 유체이탈이고 뭐고 안되서 지쳤다가.... 보통 이쯤이면 움직여 지는데 ㅠ 하면서 다시 살짝 공포가 느껴지려던 찰나
뙇!! 하고 움직여지기 시작하네요 ㅎㅎ 이 과정 내내 방 문을 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안들어왔었어서 좀 힘들었습니다 ㅠ
잠시 가위의 여운을 느끼며 생각을 정리하다가.... 폰으로 싱포4292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다시 실험실로 돌아왔다는
뜬금없는 가위 이야기!! 였습니다....
댓글 19건
멸균기님의 댓글
|
|
|
만두집아들님의 댓글
|
|
|
푸론님의 댓글
|
|
처녀귀신이 머리 쓰담지않아서 추천못드립니다.!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
|
가위는 다이소표 가위!! |
이실님의 댓글
|
|
|
유하몬님의 댓글
|
|
루시드드림은 몇번 꾸어봤습니다. |
솔개님의 댓글
|
|
그러니까..
잘때에는.. 가위를 내려 놓고 주무세요.. 가위질 하다가 잠들면 당연히 가위에 눌리져.. |
Hibiert님의 댓글
|
|
이글의 핵심은 싱포4292. |
Doch님의 댓글
|
|
@유하몬저도 이쪽에 서봅니다.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푸론그랬으면 저도 쓰다듬어줬을텐데...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풍류방랑자다음 방문 때 구매하겠습니다!!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유하몬저도 자주는 아닌데 가끔 눌리더라구요 -_ ㅠ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솔개....핸드폰을 가슴팍에 올려두고 자긴 했습니다 ㅋㅋ |
사람잡는수의사님의 댓글
|
|
@Hibiert여전히 Despatched to overseas....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
|
@사람잡는수의사전 4296입니다.. |
이실님의 댓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