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벺 생활하는 내내 다른 분들과 참 다르다고 느꼈던 부분이 바로...

그랜드 마스터

요놈을 처음 접한건 더베이퍼의 미스틱 클라우드 버전을 아틀란티스 0.5로 먹어본 것이었는데요.

당시 제 생각은

"이 정도 맛이 왜 인생액상이란 거지 -_-?"

그때만해도 캐슬롱과 새벽은 아틀로 나름 맛나게 먹던 때였는데, 희안하게 다른분들이 극찬을 마다하지 않는 그마는 저에게 별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더라구요 ㅠ 결국 몇번 뿜하다가 말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이젠 폐호흡이 아닌 입호흡이 주력이 된 상황에서,

국도 / 시샤애플 / 블랙데빌 / 서브제로 이 4가지로 나름 만족스러운 베이핑을 즐기고 있었으나...

결국은 또 새로운 맛에 대한 갈구가 시작이 되었네요 ㅋ 그래서 이전에 아틀로 먹어봤었던 그마를, 이번엔 제가 가진 카라플&카4로 재도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냉큼 60미리 짜리로 질러버렸네요 -_- ㅋㅋ

모쪼록... 이번엔 저에게도 다른분들이 느끼는 '인 생 액 상' 의 느낌을 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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