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차 인증 및 김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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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도 아닌 향료인 관계로..
향료 받은 걸 인증해봐야 별 의미 없는 거 같아서 바로 김장을 했습니다..
리플에 20%로 담가도 괜찮다고 해서 60미리로 밀었습니다..
액상 구걸도 조금은 여유를 갖고 해야져..
ㅎㅎㅎ..
하는 김에..
카론의새벽님이 주신 레드불 향료도 담그고..
우유가 들어간 종류들도 선호하다 보니..
낙농우유(?)도 미루다가 담갔습니다..
니코틴을 4mg로 썼는데..
이번에는 너무 타격감이 강해서 3mg로 낮추기로 하고..
니코틴 분량은 남겨둔 상태입니다..
토르크는 연초향이 상당히 강하게 올라오더군요..
버지니아도 향이 약한편은 아니었는데..
토르크는 진짜 담배 진액의 향을 맡는 듯한 느낌이..
버지니아 액상과 향료가 상당히 남은 상황이라..
일단 맛을 보고 친구에게 갈지도 모르겠네요..
마운틴 블래스트는 뚜껑을 열자마자 제가 좋아하는 향이 올라 오네요..
요건 기대가 됩니다..

좀 내려서 수평각도로 찍었는데..
향료를 주입할 때에 점도가 좌측부터 나열된 순서대로 높더군요..
토르크와 코코넛밀크는 정확히 3개층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마운틴블래스트는 2개층으로 나뉘고요..
마운틴블래스트는 주입할 때 부터 상당히 낮은 점도를 보이더니..
12그람 살짝 넘더군요..
PG보다 비중이 낮습니다..
VG를 넣고 향료를 넣은 다음에 PG를 넣는 순서다 보니 PG가 들어가면서 다 섞여 버리면서 저렇게 2개층으로만 보이네요..
몇몇분들이 용량에 대한 어필을 하셨었는데..
트로크와 코코넛밀크를 넣으면서 중량을 보니..
13그람 후반대더군요..
향료 판매처에서 각 향료의 비중을 제공해 주면 저같이 저울로 할 경우에 거의 오차가 없다고 할 정도로 가능한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유추를 할 뿐이지만..
지금까지 접한 향료들 비중을 보면 PG의 비중에 크게 높아지진 않더군요..
정답이나 팩트는 아니지만..
향료의 양에 대해선 크게 신경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에너지 드링크는 더베이퍼 세일할 때에 어떨결에 장바구니에 카페인을 담았었는데..
1% 살짝 넘게 넣어 줬네요..
저건 운전할 때에 주 용도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운전이다 보니..
우유는..
저 자체로도 먹겠지만..
PG를 아주 살짝 약하게 했습니다..
딸기라든가 여러 향료들을 살짝 가미해서 변화를 주려고 의도한 것이죠..
왜 흰우유에다 커피나 초코릿 타서 먹어본적 다 있으시잖아요?..
우려되는건..
5%로 담근거를 한번 맛봤었는데..
우유맛이 아니라 걍 고소한 맛만 느꼈었기에..
저것도 그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거..
댓글 10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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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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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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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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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저울로 김장한다면..
비중이 높을 수록 거진 점도가 높다는 거는 아는 사항입니다.. 팁게에 갈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죠.. |
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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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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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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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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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있더라구여..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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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연초향..
연초향 액상이 종류가 좀 되네요? 그마 캐슬롱에 꽂혀 살다가...창조님이 준 액상먹고 연초향에 끌려서 만두집아들님한테도 낼름트리베카 받았는데 토르크도 연초향이었나 보군요.. 전 액상 좋다고 생각되면 그냥 다른거 안보고 그거만 먹어대는데 ...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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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향료들 찾아보면..
연초향 종류들이 꽤 되더라구여.. 전 1%부터 괜춘하다는 반응들이 있는 버지니아를 가지고 시작한건데.. 제게는 2%가 딱 좋더라구여.. 버지니아는 단점이.. 매운맛이 강해요.. 그래서 매운맛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저도 5%짜리를 처음 받아서 접했었는데.. 매운맛이 너무 강해 타격감으로 까지 와닿더라구여.. 제가 이걸로 연초에서 자연스럽게 전담으로 넘어왔던 이유일 지도 모르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