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침에 지하철로 출근할 경우, 역 앞의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차량출퇴근)

약 일주일 전, 오랫만에 맥도날드를 갔다가 이번에 한정판매하는 원피스 피규어를 발견!! 한때 만화책으로 보다가 안본지 백만년도 넘었지만, 적당한 가격과 퀄리티에 냅다 2개(루피 / 상디) 지른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의 시간이 흘러... 이미 활동반경 내 맥도날드에선 모두 멸종해버린 쵸파를 쇼핑몰에서 웃돈을 주고 (맥도날드에서 세트 구매시 3000원 하는 물건을 8000원에 배송비까지!!) 모으면서 결국 9개를 다 모았네요 껄껄 -_-

원래 피규어같은거 잘 안모으는데... 하나 모으기 시작하니 수집욕구가 오덕오덕 하고 끓어넘쳤던 일주일이었습니다 !!

한번에 다 구매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의미가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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