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별로인 액상은 숙성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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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1-20 21:13 817읽음본문
7월 21일 담근 꿀단지, 한달뒤 뭔가 좀 파스맛이 강해서 별점 두개 적어 놨었는데...
오늘 생각나서 리빌드한 김에 먹어보니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당시 니코틴 6mg 농도로 넣어 놨구요.
카라플 1.1옴 4.1V에서 시원하고 크게 달지 않으며 새콤 상콤 하다가 희미한 씁쓰름함으로 마무리.
레모네이드와 모히또가 동시에 생각나면서 왠지 자몽의 끝맛도 나는 것 같은 느낌.
별점 네개로 올려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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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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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로인것은.. 숙성해도 답이 없습니다..
오로지 믹스로..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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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방랑자저두 진짜로 별로였던 스네이크오일과 카우보이더블 두가지는 그다지 기대가 되지 않네요. ㅎㅎ;
그냥저냥 별로인 애들은 한번 기대해봄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별로였던 지화자를 먹어보려고 해욥~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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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지화자는.. 솔직히 레시피 대로 담그면 너무 연하고.. 비율을 2배로 늘려야 진하게..올라올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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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란 좋은 해결책도 있습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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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그게 참 애매해요.
나한테 맛 없는걸 나눔한다는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부분 맛보기 전에 니코틴을 넣은 경우가 많아 받은 분에게 안맞을지도 모르겠구요. 나눔은 별점 5개를 적어놓은 녀석들 나중에 대량김장 할 때 소분해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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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나에게 맛난 것을 나눔했는데..
받아서 맛없다고 투덜하는 경우 종종 생기죠.. 맛은 개취.. 저같이 액상에 입맛을 맞추는 사람들 많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여.. 요즘은 줄서기도 경쟁이 넘 심해서.. ㅜㅜ.. |
서부옴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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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치냉장고가 주부들의 머스트해브아이템아닐까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