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쓰아트>액상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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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브레쓰아트의 미션액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포장에 이런 정서들인 패키지는 전담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순간... 긴장이... 아.. 대충 하면 안되겠구나.. 이렇게 정성들여 보내주신분들에 대한.. 기본은 해야하는데...
부담백배가 되었지만..
신청시... 막입이며.. 그저 대중적인 액상을 좋아하며. 그정도만은 가려내는 막입니다.. 라고 하였기에.. 조금은 억지로 편한 마음을 가지고 써봅니다.
액상의 맛은 베이퍼의 성향과 베이핑 환경이 크게 좌지우지 하는 듯하여.. 간단하게 기재하였습니다.
액상 테스트기는 처음이며.... 물론 다른 글들도 다 별로긴 하지만... 이렇게 창피를 무릎쓰고 당당히 자유게시판에 적는 이유는(메일로 보내지 않고) 브레쓰아트님들의 디테일한 성의에 감동받아서 입니다.
물론 창피는 오래오래 가겠지요.. ㅜㅠ
1. 베이퍼의 성향
1) 연초주력
프랑스 이리퀴드 cuba와 트리베카 클론을 주력으로하며... 서브도 연초계열로 피는 꼴초
그러기에 과일계열은 많이 접해보지 않았으며... 청포도계열 기성액상과 연초계열 기성액상을 섞어 폈던 기억이 과일맛의 최고였다고 기억하는... 과일,청초에는 문외한인 자.
2)입호흡만을 하며, 하루에 약 6~12ml를 피는 자.
3) 김장만 해먹은지 11개월쨰이며, 기성먹은지.. 오래된자.
입맛에 김장을 하는게 아니라.. 김장에 입맛을 억지로 끼우려는 자.
4) 입맛
자극적인 맛들을 좋아하고.. 보통 어린이입맛이라고 불리면 딱 좋은 자.
전통있는 평양냉면집에서 먹고 난 후 계산할때, 마음속으로 '다신 안올거야! 아.. 돈 아까워...'를 생각하는 자.
2. 베이핑 환경.
1) 과일 및 청초한 맛을 표현하는데에는 메쉬 기기가 좋다기에 메쉬기기 중에서도 맛표현이 상급에 속한다는 sat22로 테스트
2) 1옴, 3.7v 로 세팅
3)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맛의 간섭을 나름 피하기 위해 10모금 내외로만 맛봄
4) 혀의 감각이 100%는 아님. 가습으로 인해 대충 70%정도의 혀감각인듯함.
5) 무니코틴으로 테스트를 했으며, 니코틴이 들어갈 시 훨씬 진하고 풍부한 맛이 느껴질 것으로 예상함
3. 미션
1) CA(신데에이드)를 맛보고 평가해주세요
- 개시원(파인애플민트 ,페퍼민트 , 쥬시피치) +스피아민트 + @ 의 맛으로 느껴졌다.
@가 다소 익숙한 향이었으며... 그게 페파민트인지, 스피아민트인지... 아마도 다른 @처럼 느껴졌다.
- 개시원을 먹었을 때.. 강한 역함이 느껴졌던 반면..개시원의 장점은 잃지 않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 상당히 괜찮은 청초액상이다.
2) P1(청순1)과 P2(청순2)를 비교한 후 하나의 액상을 선택해주세요.
- P1- 청량한 +@(위의 CA와 같은?)의 맛을 안개같은 크리미한 無맛으로 살짝 덮은 느낌.
안개를 겉고나니.. 청초함이 느껴진다.
별 느낌없고 無맛의 크리미의 느낌이 들다가 청초가 느껴진다.
-P2- 청량한 +@(위의 CA와 같은?)의 맛을 P1보다는 진한, 크리미하면서도 견과류의 맛이 느껴지는 진한 안개가 가리고 있는 느낌.
크리미+견과류가 조금 느껴진 후 청초함이 느껴진다.
- 선택- P2
이유- P1,P2 모두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P1이 너무 은은하기만 한 느낌만 들어서 P2를 선택했다.
P2도 은은한 맛인데.. 앞의 크리미견과류의 맛을 조금 올리거나 혹은 연초계열의 맛을 첫맛으로,, 잔향을 청초로 가는 것도 좋을거 같다.
3) Vreathart 기성품인 ja(쥬시애플) 혹은 in(인디언88)과 3ml LDPE병에 든 브레쓰 아티스트 Yuu의 도전작을 맛 보신 후, 첨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평가해주세요. 참고로 도전작은 v-artist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만든 액상이기에 자존심 싸움입니다.
- JA
청초한 맛의 쭈쭈바 맛.
본인은 주력 혹은 서브로 하진 않을거 같다. 써서브정도?
- Yuu
JA와 비슷한 느낌인데.. CA에 있던 +@ 맛이 첨가된 느낌이다. JA보단 풍부한 느낌.
궂이 둘을 선택하라면 Yuu를 선택하겠다.
4. 연초계열이 주력인 자로서, 연초계열이 테스트 액상으로 오지 않은데에 대해 아쉽고, 취향도 아니고 많은 청초계열을 먹지 않은 자로서 적당하지도 옳바르지도 않은 테스트기 인듯하다.
우선, 브레쓰아트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일 맛난 액상은 CA였으며, 과일청초계열에서 유일하게 먹고 있는 지화자보다 훨씬 맛있으며, 사먹어도 돈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충대충의 글을 읽어주신 이베이프 회원님들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후다닥!!!
댓글 2건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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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리게로!!!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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