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춥습니다. 따끈한 호박죽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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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날이 갑자기 비온 뒤로 급 쌀쌀하네요
오후에는 개이는듯 싶더니 바로 비가 오더군요
대전은 눈이 좀 늦을려나 봅니다.
회원 여러분들 날이 제법 춥습니다..
따끈하고 달달한 것을 좀 드시면 덜 춥습니다..
퇴근하고 저녁 먹고 있다가 문득 따끈하고 달달한 것이 생각나서 호박죽을 만들었습니다.
단호박 껍다구 벗기고 속 파내고 썰어서 쪄내고....열심히 으깨주고...
물 넣고 한소끔 끓이고....찹살 가루 물에 풀어서 슝슝...
단호박은 믹서에 갈아도 좋긴한데..저는 그냥 주걱으로 부셔서 잘게 알갱이가 좀 남게 합니다.
씹히는 식감이 좀 있는게 좋아서요 ㅋ
기호에 따라서 동부콩을 물에 불린것을 넣어도 좋습니다..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하고 설탕 기호에 맞게 슝슝... 완료입니다.
컴터 방으로 한사발 떠왔습니다..
따끈하고 달달하니 좋군요 ^^;
이번 겨울에는 유자청이나 유자차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는 모과청을 만들었는데 1리터 통 3개를 담았는데 온데간데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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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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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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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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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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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터가 되므로 흠흠 웬만한건 제가 하는 편이거든요. 마눌님도 직장을 다니는데 이런것 정도는 해줘야죠.. 주말에는 계단에 논슬립패드를 실리콘 시공해야 겠네요..눈이 더 오기전에 말이죠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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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슬림 에스랍니다~~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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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과일청 저도 해보고 싶네유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과일청 만들기 쉽나요?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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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눼2..엄청나게 단순합니다.
잘 씻어서 물기 빼고 얇게 편을 만들어서 그 위에 설탕 뿌리고 랩씌우고 하루정도 숙성 주둥이 넓은 병에 숙성된 편을 2센티 정도 눌러담고 그위에 2~3센티 설탕 다시 2센티 과일편 다시 설탕 이런식으로 넣고 랩을 씌우고 숨구멍 몇개 내주세요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서 설탕 가라 앉으면 잘 섞어주시고 설탕을 다시 슝슝... 설탕이 더 가라앉지 않으면 완전 밀봉 .. 묵히는 시간은 오래갈수록 좋다는데 저는 그냥 한달정도 지나면 먹습니다 |
도토리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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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 야밤에 호박죽을....
저도 호박죽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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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설탕이랑 숨구멍이 핵심이군요!!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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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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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설탕때문에 발효비슷하게 되면서 내부 공기가 팽창해서 구멍없으면 넘치더군요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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