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습
본문
전담을 시작한지 8년이 넘었는데...
그동안 가습이 온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최악의 고뿔을 겪고나서... 드디어 가습이 온것 같습니다.
이게 가습인지, 특정 향료에대한 가습인건지, 아니면 액상의 향이 빠진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맛나게 먹었던 딸기우유 액상들이 죄다 맛이 이상하네요.
평소 보관방법이 잘못된것도 아니고, 특정 계열 액상들만 죄다 한꺼번에 변질이 될리는 없으니...
결론은 딸기 가습이네요.
이게 무지 괴로운게 제일 좋아하는 액상 아껴먹으면서 발생한 가습이라 더욱더 뼈아프네요.
결론은 원본액상은 되도록이면 맛날때 물릴때까지 주구장창 먹어치우자 입니다.
맛없는거부터 빨리 먹어치우는 이 버릇... 이번엔 고쳐야겠네요.
주말출근해서 회사에서 참.... 괴롭네요. 연초는 쓰레기맛이 나서 손도 못대는데...
추천 0
댓글 8건
불도저님의 댓글
|
|
|
풍류방랑자님의 댓글
|
|
앞으로 맛나는거 부터 먹어야 겠네요.. 그러나 맛난것도 없는.. |
멸균기님의 댓글
|
|
새벽에서 A4용지맛만 났거든요... |
Hibiert님의 댓글
|
|
전 유독 딸기맛이 가습이 좀 빨리 오는거 같던데.. 주력이 죄다 딸기맛인데도 전혀 가습이 없으셨다니... 이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큰가보네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
|
그래서 차례대로 뿜을 하게된다는..^^ 고로.. 가습 아닐겁니다.. 고뿔영향이라고 믿겠습니다.!! |
솔개님의 댓글
|
|
@Hibiert전 올초에 딸기가습이 왔는데..
아직도 딸기맛을 제대로 못느낍니다.. ㅜㅜ.. |
Hibiert님의 댓글
|
|
@솔개헉;;; 그렇게 오래 가나요?;; =ㅁ=;; |
솔개님의 댓글
|
|
@Hibiert보통은 한두달 얘기를 하던데..
전 가습인줄도 모르고 향을 더 강하게 해가면서 계속 밀어 붙이다가 이런 사태가 생긴거 같아요.. ㅜ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