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 요단강 건널뻔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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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서해대교 막혀서 국도로 내려가는중에 당진쪽을 거쳐 ic로 들어가는중 하이패스가 없는지라 표를 받으러 진입하는데 하이패스 차선에서 갑자기 밥차인가 먼가 강아지같은 분이 제옆으로 돌진하더군요 와우... 똥꼬에 땀이 고일정도로 긴급한 상황인지라 부레이끼 잡으면서 클락션을 주먹으로 있는힘껏 후려갈기며 핸들을 틀어서 겨우 피햇네요... 와... 오만가지 욕을 다하며 겨우 표 끈고 그 강아지차주님 볼려고 비상등키고 딱 보니 김여사분이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 "아니 진입을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해요!!!" 허허허허허허허 잠시 부서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이런 강아지분을 보았나 대응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셧냐면서 어린넘이 욕한다고 연설을 늘어놓더군요... 하하... 더러운건 피하라는 아버님의 말씀을 기억한 나머지 가운데손가락을 내밀며 니똥을 굵으시다 하고 갔습니다... 주말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도착한 지금도 분하네요.... 여자만 아니었으면...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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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요하르님의 댓글
도로교통의 암적인 존재죠...정말싫습니다.
가장 문제는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겁니다. |
개얼굴님의 댓글
크락션 누를 타이밍있으면 진짜 요단강은 아닙니다!!
지난번 크락션이고 뭐고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밟고.. 한 3센치정도 차이로 드드득... abs걸리면서 멈추고나니.. 1욕할 기운도없더라구요 ㅎㅎㅎㅎ |
메리님의 댓글
@개얼굴전 그 상태에서 뒤에서 팍 박더라고요..... 생일이었는데.... 생일빵 아주쌔게 맞았습니다 ㅋㅋ |
죽빵한대님의 댓글
@개얼굴허허 전 택시와 키스후 선빵 클락션입니다 |
과일장수님의 댓글
부끄러운줄 알아야하는데,
본인이 뭘 잘못한지 모르면 곤란합니다. 세상에 xxx은 많으니 피하시길 잘하셨습니다. |
죽빵한대님의 댓글
@과일장수허허허 그러니까요 그런사람은 면허증을 뺏어야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