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님께- 해명 아닌 해명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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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려버리면 되는 일을 자꾸 되새김질 해서 죄송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고 잘못된 부분도 있어
해명아닌 해명글 남깁니다.
훌리님 글을 간만에 들어왔다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 제 주관이 들어갈 수 있으니 이역시 불쾌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 하더라도
느낌상 별로라 생각하시면 반대나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일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창조님이야 원래 이베이프 이전부터 알던 분이고 창조님 소개로 여기 오게 된 것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네요
창조님이 어느날인가 친동생 만큼 아끼는 동생이라며 누구를 데리고 왔었네요
그분이 오프샵 하시는 디케이님
제 컴 화면에 마침 작업 중이던 용트림과 비엔베이프 벽걸이를 보셨고
디케이님도 하나 하셨으면 해서 해드리기로 했었네요
우선 용트림 하고 비엔베이프 하고....디케이님 블로그 배너 만들었죠
디케이님은 그전까지 이베이프 회원인지도 몰랐었네요
그리고 디케이님 것을 게시판에 올렸었습니다.
분명히 댓글에도 광고는 아니고 순수한 의도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고 이런 작업을 했다는 제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질 겸 흔적남기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매장 홍보를 하셨던 어떤 분과 제 닉을 언급하셨는데요
그러면 한가지 제가 묻겠습니다.
용트림 사장님과 비엔베이프 사장님 저 얼굴도 모릅니다.
초반에 두 분 샵에서 물건 몇개 산게 전부이지요
일면식도 없는 분들 열심히 하시고 도움받은 것도 있고 해서
오프매장 준비 중이시라는 글을 보고 벽걸이 만들어 보내드렸습니다.
네 전부 제가 다 사비 들여서 출력하고 택배 보냈습니다.
그럼 제가 이분들 매장도 홍보하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두분께 보냈던 결과물 사진도 게시판에 올렸었습니다.
제가 이 두분에게 금전적인 이득이나 어떤 것을 받고 한것도 아닌데
두분께 보낸 작업물 사진도 홍보라고 하신다면
네...홍보라고 치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다른데는 몰라도 이베이프 내에서만은 홍보 해도 좋지 않나요?
만두집아들님 매장 방문기를 링크 하셨는데
이것도 홍보라고 하신다면 홍보겠군요
그러면 여기 계신분들이 협력몰 매장 다녀온 후기는 앞으로 절대 올리지 말아야 하겠군요
그것도 홍보가 되는 것이니 말이죠
12일 모임 장소협의가 안되어 고민하던 차에 만두집아들님이 흔쾌히 매장사용을 동의 하셨던 것인데
년말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라 펜션하는 지인분 가든하는 지인분들께도 문의를 해봤는데
년말이라 다들 난색을 표하고....실제로 펜션은 거의 두달치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 였습니다.
음식점 같은 곳은 섭외하려고 물어보면 매장 사용료가 별도로 붙더군요
모임일정만 나온 상황에서 어떤 진척이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장소가 정해져야 비로소 참여자 확보부터 이동경로 기타 사항이 준비되는 것인데
장소가 준비가 안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사정 들으시고 매장 영업시간을 줄이면서 까지
장소를 제공하신 분을 홍보좀 하면 안되는 것인가 싶군요
그리고 마지막 제일 문제가 됬던 내용
디케이블로그 배너....댓글 다신 분 중 오묘한 글을 쓰신 분이 있죠
다들 아시는 분이죠
인터넷은 어떤 형태로든 기록이 남는다. 고로 지킬건 지키자..
네 옳은 말씀입니다. 해서 바로 사진 삭제를 했네요
그 사진이미지를 가시조 계신것에 놀랍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문제의 핵심은 여러분들도 조금 잘 못 알고 계신 것이 이것인데요
배너이미지 올려서 홍보하는 것이 못마땅해 하는 분이 있다고 창조님이
그런 글 올린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 댓글에 써진 내용 중....공개된 전화번호는 음으로 양으로 나쁜일에 골라쓰겠다는 것
이것 때문에 창조님이 화나신 것이지 제가 올린 글때문에 저를 옹호하시려고 댓글 다신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앞에도 말씀드렸듯 창조님과 디케이님 두분은 서로 사석에서 친 형제 같이 지냅니다.
법을 어기지 말고 지킬건 지키자고 여기저기 다른분들 글에 댓글 다시는 분이
본인 스스로 음성적인 일을 하시겠다는 양면성을 보여주셔서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제가 아무 생각없이 올린 이미지 하나로 다른분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겨 저역시 기분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친동생같이 아끼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음으로 양으로 나쁜일에 골라쓰겠다는
그 글에 창조님이 화나신 것이고 그래서 댓글에도 보셨겠지만 좋지 않은 내용이 오며 가며 한 것입니다.
제가 백번 잘못했다고 쳐도 그분 댓글은 너무 과하셨던거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제가 이미지를 여과 없이 올린 것이지만 불을 지피신 것은 댓글 다신 그분이라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더라도 좀 지나치셨다는 것이죠
여러분들도 易地思之(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보시면 창조님이 웬만해서 여기 글도 잘 안남기시는데
왜 그렇게 댓글에 공격적이 되셨는지를 아실듯 합니다.
변명아닌 변명 해명 아닌 해명이었습니다.
썩 좋지도 않은 일을 되새김질 해서 여러 회원님들께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댓글 11건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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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는 걸로 오해 사게 되면 안타깝죠, 응원합니다. |
꼴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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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 성향이야 다 달라 하나를 똑같이 보더라도 다 달리 생각하겠지만.. 글을 달 때에는 한번만 더 생각들 하시는게 ..특히 저격할땐 말이죠....가벼운 이야기야 생각하면 할수록 재미가 없어지니.. 비익연리님의 이베이프와 회원님들에 대한 정을 대부분이 아십니다. 삐딱한 시선은 그저 삐딱한 것일뿐입니다. ... 신경쓰지마시길...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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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두분의 우정 부럽습니다. |
마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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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틀림의 차이겠죠.
잊으세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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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삐뚤어진사람이 있으니...ㅎㅎㅎㅎ |
조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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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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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어떻게 보면 발단은.. 저를 위해 이미지를 만들어 주신 것을 가지고 테클을 걸면서 시작이 되었던 부분이라.. 좀 무겁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냥 조용히 넘어 가는게 좋다는 생각에 가만히 있는 것인데.. 그걸 자신이 승리한 것으로 착각을 하거나.. 묻어둔 것을 들추어 내는 상황들이 씁쓸합니다.. |
만두집아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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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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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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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정)으로, 이해하면... 하나도 이해 않될 것이 없습니다. 지인과의 정, 회원간의 정...... 원래 대한민국은 情 아닙니까? ....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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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면 있는거죠?.. 말통 갖고 가야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