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쓰아트] 테이스팅 액상 후기
본문
JA 액상이 약간 새서 도착했는데... 그 탓인지 전체적으로 맛이 좀 섞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테이스팅 환경 : 아틀란티스2 위주의 서브옴 환경
총평 : 의도했던 향이 뭔지는 알겠는데, 베이핑시에 정확히 표현되진 않는 듯 함.
PO☆★신데에이드★☆WER 는 굉장히 잘 나온 레시피인듯 함.
나머지 레시피들은, 향료가 아무래도 과한게 아닌가..
서브옴 특유의 맛 뭉개짐과 더불어서 굉장히 거북한 느낌을 줌
향료의 양이 공통적으로 20%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사실이라면 굉장히 많은편은 아닌지...
P1,P2,JA 액상들은, 맡기 좋은 향을 추구한 듯, 액상이라기보단 방향제 스러움.
1. CA(신데에이드)
상큼한 사과향( 청사과 느낌)+달달한 향이 먼저 왔다가
시트러스계(레몬+a티 느낌) 의 향이 뒤를 받쳐주면서
상큼씁쓸하게 빠져 나가는데 매우 마음에 듬.
내 뱉을때 풀향(대마냄새같기도함)과 같은 잔향이 입에 남는데
이 풀 냄새가 상큼달달하기만 한 과일계 액상들과 차별화되는 요소인듯 함.
다만 상큼쌉싸름한데서 그치는 점이 아쉽고,
쿨링에이전트나 아틱윈터를 더 넣어보면 어떨까 싶음.
멘솔을 섞는다면 풀향과 더불어서, 원치않는 향이 강해질 듯.
2. P1 (청순한 그녀1)
액상의 향만 맡았을 때는 청순한 느낌이 드는데,
서브옴특유의 맛 뭉개짐과 함께하면 굉장히 뒷맛이 느끼하게 느껴짐..
들어가는 향료가 많은 탓에, 뭉개진 맛이 더 거북하게 느껴지는 듯 싶음.
3. P2 (청순한그녀2)
P1과 같음.
느끼한 액상을 싫어하는 개인 취향 탓에, P1보다 약간 더 거북하게 느껴짐.
4. JA (쥬시 애플)
깔끔하지 못한 맛.
이름에서는 과즙이 가득한 열대과일 + 사과를 강조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과향이 죽음.
포도가 나머지 대다수의 향을 잡아먹은 탓에
애들 사탕같은 향 혹은 방향제같은 향이 남...
5. 시험작...??
향료가 과함...
저한테 왜이러세요 느낌.
댓글 2건
엘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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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데에이드는 한라봉 껍질 달인 물 맛이 났다 카더라... |
꾸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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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인오렌지, 레몬 껍질이 대표적인 시트러스계 첨가식품이죠.
잔향으로 남는 풀 냄새랑 더불어서 한라봉껍질느낌이 난 게 아닐까 시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