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평소 주장하던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면 나한테도 진흙이 묻는다'란 신조를 망각한 하루였네요
혼자 열받아서 글 올리고 여기저기 댓글 달고 다니고...그렇게까지 할 일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이 나이 먹고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는 놀이터인데..
30년 연초를 단박에 끊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래서 저도 모르게 과하게 감정이입하는 바람에...
자기네 말빨 안 먹힌다고 물어 뜯고 늘어지는게 보기 싫었나 봅니다...
앞으론 조용히 눈팅이나 하면서 지낼까 합니다.......




는 무슨!!!!
앞으론 좀더 냉정해져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ㅋ
주제넘게 과하게 나서지도 말고요..
좀 오버스럽기는 하지만 이베이프에서 노는게 요즘 거의 유일한 낙입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앞으로도 더 단단하게 같이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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