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니 우체국 부재표가 있길래

(일본도 울나라처럼 대강 우체통에 넣어주거나 어디 던져놓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싸인을 안하면 물건을 안줍니다 ㅠ)

전화때려서 갖고오라고 하니까 9시쫌 넘어서 갖고왔네요

기베랑 x랄하다가 빡쳐서 충동구매한 쿠퍼미니입니다...

작긴한데 아이스틱보다 무겁네요 ㅋㅋㅋ

그리고 USB로 충전 안되는줄 몰랐습니다...ㅠㅠ

실케는 이쁜데 두툼해지네요 ㅠ

온도모드 빠방하게 밀어줘서 좋은데 저항 락은 원래 안걸리는건가요?

아이스틱은 식은 상태에서 저항락 걸어줘야되는데 이건 매뉴얼 봐도 어떻게 걸어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뉴코일 예스하고 온도설정하고 땡겼더니 잘 밀어주긴 하는데 아이스틱에선 350F였던게 여기선 280F넘기면 

겁나게 뜨거워서 안되겠네요 ㅠ

뭐 받자마자니까 슬슬 적응해나가는걸로 하겠습니다

후후 그나저나 제로미니 스퀘어 스크린도 오고있고 (기베발이라 영...뜯기전까진 모르겠습니다)

INR18650도 네발, 피코도 한개 더, 고블린 미니, 샤오미 미 밴드 1s 등등 온갖 잡동사니가 원기옥마냥 모여들고 있는데

연내에 오려나 걱정되네요...

회사 때려친 기념으로 11월 일주일에 한두개씩 지른듯 싶습니다 허허

이래놓고 퇴직금 조율 안되서 카드빚에 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