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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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2-09 20:46 1,052읽음본문
트리베카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오늘 저녁엔 트리베카 김장을 담그기로 마음을 먹고 있다가 실행에 옮겼습니다
김장을 끝내고 정리를 하고 카운터에 앉자 마자 손님이 오더군요
오자마자 주문은 안하고 한참 동안 코를 킁킁 거리더니...
'지금 나는 냄새는 뭐에요? 지금 냄새 나는 걸로 주세요... 맛 있겠다 ^^'하고 빠앙끗 웃는 겁니다....
트리베카차라.... 흠.... 어떨까요? 맛 있을까요? ㅋㅋㅋ
근데... 디알케미스트 대량 프리믹스가 90미리 아니었나요? 다 담그고 나니 10미리가 모자르는 건.... 기분 탓이겠죠?
눈금에 약간 못 미치는 건 오차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10미리 정도면... 30미리에서 3미리 빠졌다는 거고 10%인데... 흠...
클레임을 걸어야 하는 것인지... 첫 구매인데 대인배 답게 넘어가야 하는 것인지...
용량 문제는 제 착각이었네요... ㅠㅠ 아 이놈의 경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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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킹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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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한거 따듯하게 데워 주시며,,,,, 아 아닙니다 ㅋㅋㅋㅋ |
Gane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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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베카..참 원본맛있는데 말이죠~~ |
부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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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100으로 주세여 ㅎㅎ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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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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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그냥 제가 pg나 vg를 조금 넣었나 싶어서 pg 10미리를 더 추가하고 말았습니다...
vg는 분명 150미리를 정확하게 넣은걸 기억하거든요... 계량컵이 25미리 단위라서.. 그냥 속편하게 pg를 추가하고 말았네요... 같은 날 배송받은 루퍼 믹스도 있는데요, 받자마자 두개 비교했을 땐 정확하게 같은 양이었으니 루퍼 담가보고 판단해야 될거 같습니다 |
Do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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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달려갑니다!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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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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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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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제 취향은 그렇지 않은데 손님의 취향이 그런가 봅니다
참고로 손님은 여자.... |
Do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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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여자손님 취향 고급지시구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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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각했습니다 ㅠㅠ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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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lchem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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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브루스킴님 미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