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실입니다.
액상에 대한 평가다 보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걸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두막 레몬소다를 좋아합니다.
올 초부터 먹고 있고 안떨어지게 김장하는 몇 안되는 액상인데
후반기에 주문한 레몬소다는 도저히 맛이 아니네요;;
약간 밍밍해지고 (레시피 향료 20%) 끝맛이 텁텁해졌다고나 할까요?
김장했을때 액상이 탁하고 위에 참기름(?) 처럼 층도 생기구요 섞으면 없어지긴 합니다
예전엔 투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색상은 옅은 노랑)
후반기 액상은 500ml 째 담궈봤는데 역시 탁하네요
처음 300ml 는 중탕을 잘못한 줄 알고 버렸는데
신경써서 담근 200ml 마져 맛이 조금 다르네요

품절이 자주 되는 액상이다 보니 물량 맞추려고 급하게 만들었거나, 액상이 변질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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