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배기로 10개 김장담근게 저번주 토욜였는데.. 숙성중이지만 10가지 다 겉저리시식해봤습니다. 

먹을만한 겉저리 10개중 총 9개

오늘 새로운종류 6개를 더 담궜습니다.

거기에 그마는 W.W님 버젼으로 500ml추가하구요. 

이리퀴드사의 서브제로(20ml)도 업어와서 100ml에 일단 6% 희석해서 교반&중탕만하고 펴봤는데 제가 멘솔빠여서 그런가 좋네요.

다른 기성멘솔은 펴보면 이런 저런 향때문에 좀 꺼려졌는데 서브제로는 향이 아예 없네요;; 대신 엄청 시원합니다. 뻥뻥 뚤리네요.

액상만 사면 섭해서.. 오늘 벨로시티(시그클라우드) 하나랑 카라플 파폰클론 업어왔습니다.

벨로시티는 정말 좋네요.. 디자인도 너무 이쁘고 빌드도 쉬운데다 맛도 괜찮은거 같구요. 흡입압 조절도 되는게 참 좋네요.

섭탱미니도 그렇고 드리퍼도 그렇고 폐호흡에 적응이 된건지 흡입압이 뻑뻑해서​ 카라플은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일단 26게이지로 6바퀴정도 감아서 1옴대 만들어서 20W정도로 먹어봤는데 맛이 심심하고 도무지 답답하네요. 

이제 액상도 얼추 준비됬고 드리퍼, 탱크류, 서브옴 한개씩 구비했으니.... 다음은 모드기 차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