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사진이 없으므로 리뷰게시판이 아닌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용트림 X-MAS 이벤트로 당첨된 Xtank 4.0 v2가 도착했네요~~

RX200에 물려놓으니 둔기가 따로 없습니다.

(10ml 액상 저장)

빌드덱은 4포스트 듀얼덱이고

24게이지 2.5mm 7바퀴 듀얼로 감으니까

0.3옴 정도 나오네요...

빌드덱이 크지는 않지만 리빌드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에어홀 풀개방시 흡압은

서브탱크와 비슷하거나 살짝 널널한 정도라서

허당보다는

살짝 빡빡한 폐호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딱 이 정도 흡입압을 선호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꽤 만족스럽네요...

45W~50W정도로 뿜뿜하니

무화량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장점:

10ml의 엄청난 액상 저장량

10ml의 엄청난 액상 저장량

10ml의 엄청난 액상 저장량

무난한 빌드 난이도

무난한 무화량과 맛표현

단점:

유리 경통이 아님 (PC경통?)

에어홀을 완전히 닫아도 진공이 안됨 (상부 주입시 약간의 누수 가능성?)

무화기 체결상태에서 몸통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 (무화기를 너무 강하게 체결하면 분리하기가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음)

크롬 도금 (지문 및 장시간 사용 시 벗겨질 가능성)

절삭유가 약간 남아있어서 세척 필요

하부주입 뚜껑을 열 때 동전이 필요할 수 있음

상부주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구조상 완전한 진공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부주입보다는 하부주입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부주입을 해도 눈에 띄는 누수는 없습니다만, 약간의 기포가 올라오는 것으로 봐서

잠재적으로 누수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하부주입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현재까지는

전체적인 점수는 7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서브탱크 미니 계열을 쓰시다가 오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능과 무화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 주력인 아로마마이져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듯 싶습니다.

통 큰 이벤트를 해주신

용트림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꺼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