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발견한 아지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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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셋째 일요일이라 출근을 하면서
마눌님을 처갓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사무실로 가다가 아지야님을 발견
오늘 큰동서 환갑이라고 저녁 먹자는데 집사람하고 애들만 보내기로 ㅋ
말이 좋아 큰동서지 넥타이 졸라서 패고 싶은 인간이라 저는 안가는 걸로
어쨌던 아지야님을 지나다 보니 엄청 반갑더라고요
그런데 그냥 지나쳐서 출근을 했습니다.
왜 그냥 지나쳐서 갔냐고요?
쑥스러워서? 아니요
그럼 출근길이 바빠서? 역시 아니요
그럼 왜?
이래서 입니다..
아지야님 닉이 이런 비밀이 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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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수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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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순간 비익님이 대구에 계셨나??
아지야님이 서울 가셨나?? 했네요 ㅋㅋ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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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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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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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대전 중구 태평동 오거리에 있는 거네요 ^^
저도 신호대기하면서 뿜하다가 깜놀 |
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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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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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3=3=3=3=333 ^^/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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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ㅎㅎ |
엘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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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부업을 하실줄이야...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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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사실 대구는 제 인생에 있어서 25%는 차지하는 부분이죠
대구 갑부집 딸네미하고 13년 정도 만나면서 엄청 다니기도 했지만.... 대백 지하철 가스폭발 사건 때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두번 째 인생을 살고 있는 중입죠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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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비싸요 ㅠㅠ... |
수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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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집 딸내미를 놓치셨습니까!!!!! |
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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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뭐 흔하디 흔한 러브스토리죠. 양산 외국어 고등학교 교사였는데
지금은 어디서 선생질하는 지 궁급하네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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