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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20 11:36 87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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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에 전 직장이 상황이 나빠져 하루 아침에 직원들을 모두 데리고

 

퇴사를 했었습니다.

 

회사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몇몇 업체에서 이직 제안도 받았지만

 

데리고 있던 직원들을 배신하는 기분이라 버티고 버텼는데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던지 결국 사장이 다 나가라 하더군요

 

문제는

 

아직 퇴직금을 못받고 있습니다. ㅠㅠ

 

몇번 연락을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주겠다고 하면서

 

한번 그나마 준게 백만원...

 

아직 칠백만원이 남아있는데

 

이젠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네요...

 

결국 오늘 노동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고 넣었습니다.

 

이렇게까지는 안하고 싶었었는데 ... ㅠㅠ

 

만약 퇴직금 받으면

 

마눌님께서

 

무려 20만원까진 사고 싶은거 사도 된다고 하십니다!!

 

 

기승전 전담기기 뽐뽐 !이옙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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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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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게 아주 길어요...
업주입장에선 출석해서 준다는 입장만 고수하면... 계속 차일피일 미룰 수 있는 법이라서.. ㅠ

건승하세요..

엘레인님의 댓글

엘레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구름아래고양이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통 임금체불하는 업체의 사장들은 이런걸 예상하고 자기 재산을 타인 명의로 돌리는 일이 꽤 많더라구요.
저도 그런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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