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글올려서 죄송해요 ㅎ.ㅎ

클레임으로 옮기고 티켓이 왔는데

'일단 케이스를 닫으면 돈을 보내줄게'

랍니다.

그러니깐

1) 기다려봐~

-> 기다리다 빡쳐서 디스풋 걸었음

2) 15달러 보내주면 물건 다시 보내줄게~ 아니면 포인트로 10달러만 환불 ㅎ.ㅎ

-> 진지하게 정색하고 바로 클레임

3) 이온아 진짜 우리가 절 대 이렇게 안하는데 니가 VIP라서 물건 그냥 다시 보내줘도 될것같아. 주소랑 좀 말해봐바

-> 나는 너네를 못믿겠고 물건만 보내줄거면 쉬핑비는 따로 환불해줘라. 아니 그냥 전액 환불해줘 물건 필요없으니깐

4) 이온아 그럼 환불해줄게. 근데 페이팔 클레임 먼저 취소해줘 ㅠㅠ

전에 이런 비슷한 얘기를 본적이 있는것같아서

페이팔에 전화문의를 하니까

절 대 취소하지 말라고 하네요.

본적도없는 남자를 믿느니 목소리라도 들어본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페이팔 도우미를 믿겠습니다.

근데 얘들 왜 페이팔로 대화 안하고 지들 티켓으로 대화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