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영입한 Z RDA 

사실 미개봉으로 올라온 요녀석 보다 썹스로 걸려있던 쥬스탱크가 가지고 싶어서 빠르게 접수 했슴니다 ㅋㅋ

기대는 크게 안한 녀석이였지만 반전은 없었던거 같네요.

동봉된 코일을 사용해 0.2옴 듀얼 사용시 단맛이 강해요 극도까진 아니더라도 발라리안 0.5 코일 처럼 단맛이 엄청 부각 되네요

보통 (시선이 부담되는) 회사에선 연무가 적은 발라리안 이나 

싱글 스퀑크 리로드나 레퀴엠을 이용 입,반폐로 과멘류 (기본적으로 멘솔은 타격이 강해서) 싱글로 즐기고 있고 

집에선 연무가 부악 하고 나오는 듀얼로 입자가 묵직한 느낌의 캐슬롱이나 연초류를 즐기는 편인데 

z요녀석 경우엔 맛의 선명도는 약간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도 단맛과 디저트류의 빵과자 향은 살려주는데 

묵직한 느낌이나 위스키 향은 살려주질 못해서 

마치 케슬롱이 그냥 고소한 빵맛 디저트 액상 처럼 느껴져 버리네요

마치.. 위도우 에서 단맛 부스팅이 좀더 되는 느낌 같네요..

뭔가 발란스가 좋은듯 하면서도 (살짝 싱거운듯)  뭔가 비어 있는 듯한 느낌

아직은 삼일 정도 사용중이라~ 더 써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모양은 깔마춤이 안되서 그런건지 몰라도 별로네요 ㅋㅋㅋ

오링핏감은 매우 잘뽑혀있는데 다만 덥게형 경통 RDA들이 그러하듯 

좀 많이 부으면 아토마이저 분리시 흥건 한 현상 여기도 있네요..

아 그리고 액빨림도 약간 있습니다 (동봉된 울템팁 사용시) 

흡입감은 드롭 처럼 특별하진 않네요...

(드롭  RDA만큼은 맛이 좀 뭉개져도 안팔고 소장하는 이유.... 오리지날 요소이자 아무도 흉내 못내는 흡입감...

그리고 연초류에는 크게 지장없는 묵직한 맛표현 알라뷰)

득근하는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