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게에 글을 너무 올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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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면
지금 가정이 있긴 하지만
꽤 오래 만났던 예전 연인이 기억납니다.
대전 촌놈이 처음으로 서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때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던 명동에서 시간도 보내고
새벽내내 청계천도 걷고
말도 안되는 비용을 지불했던 모텔에서 함께 밤도 지새우고
그땐 그 사람하고 남은 시간을 계속 보낼줄 알았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렷네요.
간간히 들리는 그 사람 소식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철렁하는걸 보니
아직 마음속에 조금 남겨져있나봅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프라모델을 좋아하던 제게
건담과 문상을 매년 선물 하던 그 사람이
문득 생각나네요.
독신으로 살겠다던 그 사람... 아직도 결혼은 하지 않은것 같은데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5년전 반짝거리던 크리스마스날 쌈지길...명동 성당...기억해봅니다.
에잇.
왠 궁상이야 -_-..
애 밥줘야해서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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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근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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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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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아무리 좋아도 과거는 과거입니다 지금 현재에 만족하시는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지금 현실도 불만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베이핑존갑니다 ㅎ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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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지금 가세요?!! |
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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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가슴속에 추억이라는 방을 남겨두지만. 여자는 새로운방에 모든걸 올인한다고하죠. ㅠ.ㅠ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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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직장분들이랑 곱쏘하고 지금 전해드릴 술이 있어서 전해드리러..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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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아항 안부 전해주세요 ㅠㅠ
냐옹이도 ㅠㅠ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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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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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키키키 ㅋㅋ
몇시에 가실거세요? 전 한 세시쯤 출발하려 하는데 ~ 제가 일전에 뵈었던 김밥천국쪽으로 모시러 갈께요 ㅋㅋ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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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세시...제가 몇시에 일어날지 랜덤이라서요 ㅎㅎ |
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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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그럼 ㅋㅋ 트게에서 저의 연락처를 찾아서 ㅋㅋ 일어나시면 연락주세요 ㅋㅋ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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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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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시면 모시러 갈께요 ~ ㅋㅋ |
금감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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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추억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