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찻찻님께서 건네주신 카라플을 사용해보고 끝없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입호흡을 해보니 전담 초기 1453으로 액상맛을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더군요.

라온에서 구입하기 전 이것저것 쪽지로 질문 드리려고 글을 몇 번이고 적었는데 성급한 판단일까봐 보내자마자 삭제하기를 수 차례..

가슴은 시키는데 머리가 막고있는 느낌이랄까..-0-a

넘어가면 섭탱미니, esquare, square+ 등등 처분해야할 거 같은데 팔릴지도 의문이고요. 허허

괜시리 찾아온 기변증이 아닐까 고민에 또 고민입니다. ㅋ

두피에 나는 여드름과 피부 거칠어짐도 입호흡으로 넘어가면 조금 진정될 거 같고.....

무엇보다 방이나 화장실에서 맘껏 뿜뿜할 수 있을 거 같고..

우유부단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ㅠ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