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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이렇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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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05 09:38 1,214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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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이 동난지 하루만에 연초에 손대게 되네요...
뒤늦게 주문한 니코틴은 페덱스로 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창밖을 보는데 노란색 유치원 버스가 휙 지나가는데 페덱스 왔다! 라고 했다가 바로 아. ㅋㅋㅋㅋ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어제는 오전에 연초를 다섯개 넘게 피우다가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 근처 오프샵에서 만원주고 니코틴 사서 쓰고 있습니다. 연초를 제가 돈 주고 산지는 반년 가까이 되어 가고, 일주일에 한두번 누가 건네주면 피우다가 역해서 버리고 지내온 터라 내심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 정부가 베이핑 시장에 딴지라도 걸면 바로 타르 쳐묵쳐묵 돌입하겠네요.

제 의지에 비해 니코틴의 중독성이 너무 강하네요. 가족들이 전부 흡연자이다 보니 연초가 늘 주변에 굴러다니는 것도 문제구요. 이번에 노예텍에서 큐비스 나오면 바로 여러 세트 사서 가족들에게도 베이핑 입문시키려고 합니다.

최종 목표인 무니코 베이핑의 길이 멀고도 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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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죠박님의 댓글

죠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불도저영국같이 베이핑의 장점을 대대적으로 인정하는건 바라지도 않을테니, 지금 상태에서 제발 딴지나 걸지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개인적인 가장 큰 공포 중 하나입니다. 연초 대체제를 넘어서 삶의 낙인 취미 중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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