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핫한 조예텍의 칩들은.. 마치 성질급한 수도권 사람이 제작한 느낌.

손 대자마자 퐈이어! 노딜레이. 칼같은 반응!

니가 세팅한 와트(온도)대로 배터리가 터지는 한이 있어도 밀어주겠어!!

아이조이사의 아솔로200W는 충청도 제작자가 만든게 분명합니다.

아저씨 돌굴러가유.. 가 아니고.

기다려봐유 뭐 누르고 있다보면 온도 올라가겠쥬.. 의 느낌.

퐈이어 눌러도 0.5s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 더 그리 느껴짐

이히사의 칩을 쓴 제품군은.. 뭐랄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든 엔진의 느낌.

믿음직 스럽고, 왠지 고장도 없을 것 같은 느낌.

물론 잘 밀어주고, 괜히 느낌도 좋음. 명품을 쓰는 느낌이랄까..

DNA제품군은 음.. 독일사람이 만든 복잡하고, 복잡하며 잘만들었지만 복잡한 느낌.

옴 체크 완료. 쇼트체크 완료. 와트설정 완료.

액상을 분석중입니다.

개인세팅치를 로딩중입니다.

퐈이어 하겠습니다.

설정 와트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륙합니다.

그 외 칩들의 느낌.

저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카운트 다운을 시작합니다.

불발될 수 있으니 안심하십시요. 이런느낌..

아직 못써본 모드기가 많습니다.

근데 그냥 느낌이 그렇네요.

역시나 제품판매에 있어서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미료! 하면 다시다가 떠오르고, 탄산음료! 하면 콜라가 떠오르는 것 처럼..

퇴근했는데 지치고 힘드니 별 헛소리가 다 나오네요.

이제 씻었으니 리빌드 해야겠네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