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끝나고 퇴근하는중에 어처구니없는 전화를 받고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지난 토요일에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코일마스터 diy키트를 구매하였는데요

밑에 사진을 보시는바와같이 싸이트에 이렇게 광고를 하고있더라구요

아마 기존의 상품을 구입하신분들은 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뭔가 사진이 다르다고 눈치채신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생각도 들구요

저도 사진을 보고 의아하는 생각에 메신저로 해당업체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업체측에서는 해당제품이 v2가 맞다고 하였고요. 그래서 저는 바로 결제를 하였고 재차 확인차원에 업체측에 구성사진을 실제사진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업체측에서는 이틀동안 연락이 없다가 오늘 문자메세지로 택배회사에서온 문자를보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다시한번 업체측에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나서 해당제품도아닌 다른제품을 보내고 나서 해당업체에서 그제서야 메세지 답장을 하더군요.

여기서 부터 화가 슬슬 나더군요 메세지로 문의후 잠시후 업체측에서 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제품의 v2상품은 수요일 입고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하이라이트...

지금 제품과 v2의 차이점을 업체측에서 전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

그래서 제품을 그냥 받는게 어떠십니까? 라고 제안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시 환송할태니 v2제품이 입고되는 즉시 보내달라 다시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직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니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 업체명 공개하여 다시는 저같은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모든 내용을 공개하여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