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자다말고 땀 한바가지 흘렸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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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팩하나 질렀는데 좀 전에 보니 배대지 주소를 완벽하게 적지 않았더군요. (사서함 번호 누락..)
급히 이메일을 보냈지만 출고 전 고쳐질 것 같지 않아서 무작정 다이얼을 눌렀습니다.
백만년만에 하는 회화였기에 과정은 참담했지만 성공했습니다.
스스로 어찌나 창피하던지 -_-;;; 어버버버버버
투미에서 구입했는데 투미가 좋은 건지 아님 원래 양형들이 친절한 건지 광속처리 됐네요.
혹시 배대지 주소냐고 물어보더니 사서함번호의 영문이 무얼 뜻하는지까지 설명을 ㅠㅠㅠ
근데 방금 배대지 FAQ보니 사서함번호 누락돼도 이름, 트래킹번호 등으로 입고가 가능하다고.. ㅂㄷㅂㄷ
잠 다 깼네요 하하;;
여러분 취중직구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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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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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번역기 없으면 아마 못살꺼 같아요 ... 부들부들... |
정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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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뎅음 그 생각을 못했네요
아마 번역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수화기로 들려주는 게 더 나았으려나요.. -_- |
균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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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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