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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빅 미니 에스 탱크 개봉기!! (사진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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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작성일 님이 2016년 01월 08일 07시 3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44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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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엊그제 주문하고 궁금한게 많아서 글 올렸었는데 바로 답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


저는 전자담배와 참 인연이 오래됐습니다.

 

아마 여기 있는 분들중에서도 아주 빨리 전자담배를 경험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2009년도 겨울에 친구가 전자담배 사업을 시작해서 도와줄겸해서 그때당시 시가 20만원에 가까이 주고

 

사고 단 2주만에 포기하고 연초로 돌아갔었던 경험이 있더랬죠. 그때는 전자담배라는게 우리 모두에게 익숙치 않은 물건이었지만

 

친구는 우월한 외모(?)덕분에 때돈을 벌고 사업을 접었습니다... 20만원 짜리를 하루에 30개씩 팔았었으니...음...

 

1년후인가 부터 엄청나게 유행하더라구요.. 아마 그 물건들이 초기형인것 같습니다.

 

그 이후 지금의 와이프(?)에게 찍히고 저는 전자담배가 한창 유행일때도 쳐다보지도 못했죠.

 

저는 그 이후로도 애연가로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15개피의 팔리아먼트 사랑. 그것은 뜨거움.

 

저는 일할때 피는 걸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제 스튜디오는 항상 퀘퀘한 냄새로 가득했죠. 재떨이는 늘 종이컵 위에 가득차 있었구요.

 

끊기가 힘들더라구요.

 

현재는 한국을 떠나 영국에 거주한지 횟수로 2년째. 

 

여담으로 재밌는 이야기 하나, 영국은 실외 흡연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의 상황과 다르죠. 단 실내 흡연 가능한 곳은 못봤네요.

 

클럽은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펍 (술집) 역시 실외 흡연입니다. 단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제 조그마한 추측으론 아마 실내금연에


대신 실외흡연에는 상당히 너그러운것 같아요. 가끔 한손으로 유모차를 끌고가면서 한손으론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면...당황스럽긴 하지만요.

 

담배피는 유로피언, 브리티쉬도 많지만 제가 경험상 생각보다 흡연하는 사람들이 적더라구요. 나이도 있고 하니 냄새도 좀 걱정되고...

 

와이프와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 결국 이빅 미니를 사게되었습니다.

 

(사고 난 이후에 전 이 사이트를 발견하고 유레카를 외쳤다능..)

 

아무튼 각설하고!! 

 

이믹 미니 에스 탱크~!! 개봉기 들어가겠습니다. (택배가 이틀만에 왔습니다..하하핫!!)

 

저는 아마존에서 18650 베터리 포함해서 65파운드 한국돈으로 대략 12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킷트 라고 하나요? 탱크까지 포함된 제품!

 

(희안하게 영국에서는 인터넷 구매가 그렇게 싸지 않다는게....적응이 안된다능...암튼..)

 


KakaoTalk_20160107_214622379.jpg

 


왔다네 왔다네 이빅이 왔다네!!

 

베터리와 함께 왔습니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모든제품은 그리고 조예테크에서 판매하는 이빅미니 키트는 제가 알기로 베터리 불포함입니다.

 

그래서 함께 샀지요. 케이스는 저 로즈골드 색으로 하나밖에 없나봐요! 저는 블랙을 샀지만...겉이 로즈골드라 당황.. 하지만.. 뒤에 색상란에


블랙에 체크 되어있어서 다행!

 

 

 

 

KakaoTalk_20160107_214618896.jpg

 

열어보면 품질보증서 특히 서비스 받을수 있는 카드가 있어요 저 안에 스크레치로 고유번호를 조예테크 사이트에 등록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 좋다!!

 

 

 

 

KakaoTalk_20160107_214615903.jpg

 

기본 구성품으로 충전 라인과 탱크 그리고 여분의 코일이 들어있어요 이틀 공부한 결과 니켈 코일과 티타늄 코일! 그리고 기본 코일이 들어있어요.

 

기본코일은 BYPASS전용이고, 나머지 두 코일은 온도조절용으로 알고있다능...그이상은 저도 잘... 홈페이지에 잘 설명 되어있더라구요. 권장 와트와

 

온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참으로 심심하게 생긴 요놈을 꾸며줄 색깔 고무줄!! 은근히 매력적이에요 에스탱크 윗부분에 장착가능한

 

칼라 고무줄이 들어있습니다!

 

 

 

 

KakaoTalk_20160107_214607151.jpg

 

이번에 업데이트된 모드와 함께 출시된 에스탱크의 모습입니다. 딱히 평이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오히려 T tank가 더 후기가 좋더라구요 아무튼

 

전 디자인이 중요해서 이게 너무 이뻐 에스 탱크로 사버렸습니다. 디자인은 흡족하네요!

 


 

KakaoTalk_20160107_214612727.jpg

 

기본 코일이 장착되어 있어요! 바이패스 용인것 같은데 저는 분리해서 티타늄 코일로 바꿨습니다! 

 

 

 

 

KakaoTalk_20160107_214603217.jpg

 

더러운 테이블은 그냥 넘어가 주세요 ㅎㅎㅎ


18650 충전기가 없는 관계로 아쉽지만 컴터충전으로 대체했습니다. 언젠간 사야겠지요?ㅠㅠ

 

일단 충전은 잘 되고 실제 조예테크 사이트에도 충전해도 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래도 충전기가 필요할듯합니다.


영국에서 사서 그런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2만원 3만원 하던데..ㅠ

 

내 총알!! 아니 내 용돈!!!ㅠㅠ

 

 

KakaoTalk_20160107_214600046.jpg

 

개봉기는 끝났구요... 이건 제 마지막 사랑이자 연초 엠버리프 롤링 타바코..

 

12그람정도에 한 일주일 핍니다. 필터랑 필름이 모두 들어가 있어서 간편한 방면에 가격이...음 한국돈으로 만원 가까이 하네요.

 

아껴피면 50개피, 평균 40개피 정도 나옵니다.


영국은 담배값 비싸기로 유명해서 보통 저같은 가난한 중생은 말아서 담배를 핍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편인데..아무튼...ㅠ

 

 

 

 

KakaoTalk_20160107_214556936.jpg

 

아 영롱한 저 마지막 자태를 보라! 한껏 즐겨주고 보내드렸습니다.

 

물론 동네 마트에서 사온 니코틴 18ml이 첫 제 액상이네요 이름모를 업체의...

 

아무쪼록 좋은 베이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 사이트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사이트가 될듯ㅎㅎ

 

잘 부탁드리구요 허접한 개봉기 였습니다.

 

아참 저는 지금 티타늄 코일에 450-500'F, 15W로 먹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티타늄 모드를 쓰고있구요.

 

60와트 이상으로 올리니까 빵하는 소리랑 같이 빨게되던데 이건 출력이 쌔서그런가요? 그리고 오랜만이라 그런지 목이 따갑고

 

폐호흡은 커녕 입호흡도 후달리던...ㅋ 그래서 와트를 약하게 하니까 그나마 부드럽더라구요..

 

아 그리고 스크린에 0.39 옴으로 되어있고 바뀌진 않고 거기다 암페어는 00.0 으로 떠 있는데 정상인지...

 

고수분들 부탁드려요!!

 

진짜 마지막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전 여기서 이만 연초도 이만!! 

 

바이~~!!

KakaoTalk_20160107_2146279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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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골드도플님의 댓글

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회원아이콘 @탱구탱구반갑습니다. 지금 저는 캐나다 워터 근처 살아요! 비슷한곳 사셨던 듯..ㅎ

7드래곤 중식당은 어딘가요? 전 카페이스트 베트남 쌀국수가 최고라능..!

이끅이끅님의 댓글

이끅이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8.88)
회원아이콘 온도조절기기를 가지고 있지만 온도조절따위 사치라 생각하고 편하게 칸탈만 쓰는 1인입니다 ㅋㅋㅋㅋ
칸탈로 오세요 편해요 ㅋㅋㅋㅋ

탱구탱구님의 댓글

탱구탱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19)
회원아이콘 @골드도플차이나타운 안에 싸고 더럽고 맛없는 중식당이요 ㅎㅎ
기네스에 오른 가장 불친절한 식당인데 없어졌나요?
저는 14년전에 잠깐 2년 살았던 터라....

이끅이끅님의 댓글

이끅이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8.88)
회원아이콘 @골드도플칸탈은 그냥 볼트모드나 와트모드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코일이구요.
니켈이나 티탄 스댕은 온도조절용 코일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ㅎ
물론 온도조절은 탄맛 느낄일 없고 액상도 부드럽게 올려준다지만 저는 왠지 미적지근한 느낌이 싫어서 온도조절은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드리퍼쟁이라서 온도조절 쓸일은 그닥... ㅎㅎ

골드도플님의 댓글

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회원아이콘 @이끅이끅아하..그게 칸탈이군요 기본 코일!감사합니다 또 하나 알고 갑니다.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하더라구요.
드리퍼는 아직 꿈도 못 꾸지만 이빅미니로 올해는  버텨봐야겠어요!
아참 제가 벌써 120번정도 먹었더라구요. 그럼 많이 먹은건가요?첫날이라 계속 입에 가네요..ㅠ

이끅이끅님의 댓글

이끅이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8.88)
회원아이콘 @골드도플처음엔 아마도 담배의 목넘김이 필요하다보니 자주 입에 대실텐데 한달? 정도만 고생하면 전 적응되더라구요 ㅎㅎ
근데 18미리짜리를 폐호흡으로 드시면;;; 후덜덜 하실텐데;;;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4.62)
회원아이콘 목이 따가운 건 18밀리짜리라 그럴 거 같은데요; 18밀리는 얄쌍한 기성 입호흡용이라 폐호흡기로 드시면 몸에 무리가 있을 듯..

골드도플님의 댓글

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회원아이콘 @이끅이끅사실 작년초에 한반 완전 기본형 썼었는데30ml를 폈었거든요 그래서 18ml는 별거아니겠지 했는데 독하네요 ㅠ 내일 나가서 노 니코틴으로 폐호흡 도전해봐야겠어요!

골드도플님의 댓글

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회원아이콘 @디오사장그..그럼 폐호흡용이 따로 있다는 말씀이신가요?!ㅇㅂㅇ!
몰랐네요 ㅠㅠ 밤에 급하게 마트가서 사왔더니..체리맛ㅠㅠ

디오사장님의 댓글

디오사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4.62)
회원아이콘 @골드도플온도조절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괜찮다 싶을 때까지 온도를 낮추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한국에서는 폐호흡 액상은 무니코틴 액상에 니코틴을 높아야 3밀리그램 정도로 타서 쓰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쪽은 매장에 저니코틴 액상이 따로 있거나, 아니면 타서 쓰는 니코틴이 따로있거나, 아니면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라마다 법이 달라서;

골드도플님의 댓글

골드도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4.199)
회원아이콘

@디오사장답변 감사합니다. 온도 내리니까 확실히 목넘김이 부드러워요! 신기하네요;; 450'F가 적정 코일 온도라고 해서 그냥 그건 지키고 잇었는데 님 말씀듣고 내려보니 더 부드럽네요 저한테는... 오늘 한번 전문샵 찾아가서 노 니코틴 하나 사올려구요!하핫 감사합니다 디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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