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카라플에 대해 궁금한게 너무 많이 생겨 고수분께 조언을 좀 얻고자

자게에 쓰잘데기 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판을 어지럽힌점 죄송합니다

궁금증의 요지는 같은 원본인데

이놈과 저놈의 흡입압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이게 뭔일인가 싶어 조언을 얻고자 했습니다.

센터봉과 리빌드차이라는 결론을 얻었는데

리빌드 보다는 센터봉의 차이인것으로 스스로에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_- ;;

그리고

클론과 원본의 가장 큰 차이점을 어제 깨달았습니다.

손이 떨립니다 리빌드 할때 클론은 그냥 막 했는데 원본은 어디 상하시지 않으실까 조심히 모시며 리빌드 합니다

음...가장 큰 차이점이네요 ;;

사실 원본과 클론을 자세히 대조해보지 않으면 차이점을 쉽게 찾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나사선이 매끄러울것이라 생각했는데 원본도 끝부분이 약간 날카로운감은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우선 꼬깔 나사선이 원본은 거의 끝까지 올라가있는 반면 클론은 약 반정도만 나사선이 있으며

꼬깔 끝부분에서는 둥근정도의 차이가 보이는군요

침니는 원본이 클론보다 약간 동글거리는 마감차이와 두께가 더 굵습니다.

베이스 부분에서는 +극 파트부분이 눈에 띌 정도로 라운드가 있습니다. 클론은 사각형의 느낌이라면 원본은 타원형 느낌이군요

그리고 하단 부분 가공부위가 약 2/3정도가 브러싱처리 같은 느낌이 있어 불빛에 반사시켜 보면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

접점부는 클론보다 상당히 많이 튀어 나와있네요.  액상 주입구는 그냥 열어보면 차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클론과 원본을 사실 구별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을 써놓았습니다.

-_- 자 이제 이글은 스스로가 느낀 클론과 원본에 비교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