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출근하고싶은 마음에, 그리핀에 아솔로를 물려서 나왔습니다.

몇일 륄로에 그리핀을 사용하며 고놈 역시 세발이라 강하구나! 했었는데

어제 영상보며 공부를 좀 해보니, 칩마다 성격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알았네요.

오실로스코프 파형을 보니, 뢀로는 거의 직선으로 쭉 밀어주는 세팅이라, 흡입 시 엄청 강한출력이란 느낌이였고

반대로 아솔로의 경우에는 약하다 느꼈던 이유가.. 펄스형식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형태로 밀어주더군요.

동일한 와트모드에서도 칩마다 이리 성격이 다르니 전담의 조합이란 참 무궁무진하다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뢀로조합에서 아솔로조합으로 출근하니. 진짜 깃털만큼 가볍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내일은 또 뢀로와 함께 오늘못한 팔운동을 해야겠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