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중국에 계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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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일자리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번 그 싸장님하고 만나보려고 합니다.
기간이나 페이라든지 정확한 정보는 아직 없는 상태인데요. 중국에서 일하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중국어도 영어도 못하는 오리지널 한국인이고 분명 국내보다 힘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일이 페이가 적기 때문에 페이만 보고 괜찮으면 갈려고 하는거거든요. 여기선 아무리 용쓰더라도 힘들 것 같아서요.
일 때문에 중국에 계신 분이 계실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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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젊어서노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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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에 있지는 않지만 예전에 2년정도 있었습니다 그시절에는 물가도 엄청 쌋지요 그래서 엄청 풍족하게 재미지게 보낸듯 합니다 더군다나 저야 학교때문에 중국에 있었던 관계로 생활중국어 정도는 충분히 됬기때문에 재미지게 있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물가도 한국과 비슷할뿐더라 더군다나 의사소통까지 안된다는 가정하로 가시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페이가 얼마나 더 되는줄은 모르겠습니다 몇달반 지나도 고국이 그리워 질뿐더러 의사소통까지 않된다면 더 힘들어 질껏 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치안이 굉장히 않좋습니다 밤길도 조심해야 하구요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타국에 가서 일하다느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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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노세역시 그런 부분들이 걸림돌이 되겠네요. 한국사람이 저 혼자 있는 것은 아니긴 한데 그런 부분도 자세히 물아봐야 겠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불경기가 너무 심해서 무조건 패스하기는 어렵고 말씀하신 부분도 생각해서 얘기좀 해봐야 겠네요.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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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나, 북경은... 물가도 우리와 비슷 합니다. 더 비싼 것도 많죠.... 그외 심양은 좀 저렴하지만 .. 환경이 별루구요... 청도나 대련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한국분들도 많구요 세계 어디를 가나 장기간 있으면, 향수병이 생기기 나름인데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의사 소통이 가장 큰 문제네요....보통 한국말 하는 여자친구를 시귀면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더라구요 ^^ 올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디던 가시게 되시면, 그곳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생각하시고 가시면.... 잘해 내시리라 새각 됩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판단이 서시면 빠른 실행 하시는 것이.... 시간 낭비를 하지 않는 길이죠....화이팅하시구요~ |
더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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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광저우에 3년정도 있었습니다
말 하나도 할줄 모른 상태로 가서 싸움 전문이 돼서 돌아왔습니다 언어는 본인이 노력하면 금방 늡니다 전 한국인이랑 안어울리고 중국인이랑 많이 놀았습니다 가서 잃을게 없으면 가셔도 좋습니다 물가가 비싸다고 해도 수입품들이 비싸서 그런거지 인건비나 그런건 싸서 한국보다 훨씬 생활비 적게 듭니다 |
K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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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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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2월말에 교환학생가게되는데 걱정되네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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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자세한 조건을 모르기 때문에 두루뭉술한 상태이지만 기본적으로 페이 쪽은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태입니다.
일단 여친 같은건 불가하다고 생각하구요. (ㅠㅠ) 페이 한가지만으로도 시간낭비는 안될 것 같습니다. 싸장님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듣고 다시 여쭤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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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ㅎㅎ 그래도 덩치도 있구 합기도 4단 경험이 있으니 적응(?)은 잘 할 것 같아요.
쏠로라서 딱히 잃을건 없네요. 지금의 상태가 안정적인 것도 아니구요. 어찌보면 싸장님 낙하산? 개념으로 꽂히는 거고 중국쪽 보스가 여기 싸장님 아들이라 약간의 도움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노력과 적응력이 관건이군요. 다음에 조건을 확실히 알게 되면 다시 글 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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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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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그래도 교환학생이면 비교적 마음 편하게 준비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생업이라는 조건이고 괜찮게 풀린다면 정착까지도 생각하고 있기에 좀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거구요~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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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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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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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중국어를 익히시게 됩니다.
그쪽 사람들하고 동화되는 것이 관건이긴 한데...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인 펑요우를 진정한 친구를 만나시려면 고생좀 하지만 중국살면서 형제같이 지내는 녀석 말에 따르면...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술을 먹고 같이 노름을 해보고 나서야 사람을 판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바로 친하게는 어렵지만 노력하다 보면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고 그러면 적응은 끝난 것이라 봅니다. 중국인들 장삿속 어쩌고 하지만 진정한 친구에게는 10원의 이익을 얻었다 하더라도 100원짜리 점심을 살 수도 있는것이 중국인 입니다. |
난생처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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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심양하고 대련에 잠시 사업차 있었는데
대부분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보다 더 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