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베에서 hg2 배터리랑 VC4 충전기를 주문했다 취소한 건이 있었습니다. 메일로 상황 설명하기가 좀 복잡해서(2개 주문했는데 1개 왔다. 클레임중이었는데 너희가 배송 확인됐다고 클레임 닫아버렸다. 어떻게 할거냐.) 페이팔 한국어 상담 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정을 얘기했더니 전체 취소를 하려면 받은 물품을 다시 보내야 해서 오래 걸린다고 못 받은 물품 차액을 페이팔에서 환불해주면 어떻냐고 물어보더군요. 예상한 결과는 아니지만, 어쨌든 돈만 돌려받으면 되는 문제니까 그럽시다하고 끊었습니다. 몇주 동안 망할 기베때문에 속끓이고 있었는데 단칼에 무베듯 해결이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진작에 전화로 상담할걸 그랬나봐요. ㅋ

아무튼, 기베 너희는 이제 평생 아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