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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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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달라봤자지 지깟게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준 아틀란1으로 폐호흡입문하고 섭탱을 구입하고 이때까지도 잘 몰랐었다가 사랑이라고 불리우는 리모2를 구매하고 아.....살짝 더 진하게 올라오네......어라 이런맛도 낫던가?? 라고 느끼기 시작햇습니다 그러다가 듀얼로 넘어오고 골리앗2 두대로 맛차이가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되고.. 클라우퍼A1과 빌로우2를 영입하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그차이가 너무 확연하게 와닿지 않아 못느끼실수도 있고.... 제 경험상 뭐 저도 이제 7~8개월밖에 안된 초짜이지만 같은액상을 무화기별로 테스트해본결과 세세한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어떤게 더 진하게 올라오는지는 알겠더군요 |
보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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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도 잘못느끼고 냄새도 잘맡지 못하는데요...
아쿠아2 섭탱기성코일 러시안91 확차이가나던데요 |
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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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으셔서 핫한기기는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같으신데, 이벱엔 좋은 장소가 있죠. 트게라는.. 써보고 만족감이 떨어진다싶은 기기는 핫할때 빠른 방출을 하셔서 다음 지름을위한 총알을 장전하시는게 현명한 소비입니다. 트게에서 뵙겠습니다. |
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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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면 끝이 없습니다.
똑같은 맹물도 아침에 눈뜨자 먹는것. 운동후 시원하게 한잔, 아무생각없이 한잔 다똑같은 맛이라고 생각되세요? 어느정도 기본적인 차이일뿐 진하다 연하다 맹숭맹숭하다.다 틀리게 느끼실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분은 감별사로 조금만 공부하시면 업게에서 아주 잘나가실수 있으실겁니다. 지금와서 보면 전 오히려 맘에 드는디자인에 누수없고 기성이던 뭐든 솜좋은거 끼고 코일 잘말아서 입에 맞는 액상 뿜뿜했던게 제일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담을 글로 배운분들 좀 어떻다 저떻다 하지 마십시요. 그건 그냥 자기만 알고 누구한태 추천하지 마십시요. 요즘은 잘 안보이시는 그분에 말이 생각나는군요 확실한거 아니면 말하지 마라!!!!!! |
흐헤히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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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론잘 안보이시는 그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푸론님이 하신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그냥 마음에드는 무화기와 가변기 구해다 잘 쓰면 그게 가장 좋은길 같아요. |
흐헤히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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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굉장히 감각이 무딘편이라 잘 모르지만 카라플쓰다가 노틸로 다시 넘어왔을때 같은 액상인데도 확연히 다른맛이 나더군요 ㅎㅎ 서로 다른 맛을 훅 밀어준다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그뒤로 그런 느낌은 한번도 못느껴봤고 카라플을 봉인하고 노틸만 먹고있는지라... 언제 다시 느껴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
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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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헤히후남말듣고 사다보면 곧 트게로 가거나 처박히거나 둘중 하나가 대부분이더라고요. ㅠ.ㅠ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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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론괜히 개미지옥이라 하는게 아니다라는걸 몸소 느껴보니 뭔가 허탈합니다
무화기는 쌓여만가고... 잔고는 사라져가고 사실 극찬받는 무화기도 가변기도 막상 써보면 생각했던 만큼의 차이는 아니라는걸 경험하고 나서야 지름신이 많이 죽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새로운 무화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 애용하는 기기쪽으로 눈을 돌렸더니 지출도 많이 줄었네요 고작 손가락 크기만한 무화기가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냐만은 사람 욕심이라는게 누가 좋다하면 한번쯤은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보니............ 새벽 잠결에 혼자 뭐라쓴건지 잘 모르겠지만 차이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봤자 미미하다.. 이런얘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그분이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
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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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온확실한거 아니면 말하지 말라가 요세 공감이 좀 되는 부분이라서요.^^ |
Cyg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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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스터 같이 복잡한 향의 액상이 무화기를 많이 타요. 어떤 건 바나나맛만 나고, 어떤 건 땅콩맛만 나고... 포럼 내에서 맛표현이 좋다, 진하다 해도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진한 바나나맛인지 진한 땅콩 맛인지는 겪어봐야 아는 것이고 취향이 워낙 갈리는 부분이라서요. 개인적으로 진한 땅콩맛의 그마는 비위가 좀 상하더군요. 뭔가 호두 껍질이나 부스러기 씹는 느낌도 나고... 근데 이런 부분은 또 빌드로 어느 정도는 조정이 가능하고, 코일 위치나 여러 호흡량 등 여러가지 변수가 또 있어서... 참 어렵죠. 제 생각에는 작년에 맛표현 좋다고 나왔던 싱글 RTA들이나 고블린, 아쿠아가 요즘 나오는 기기들 보다 맛 자체는 좋아요. 요즘 나오는 기기들이 극서브옴에서 덜 뭉겔 뿐이죠... 그런데 보통 카이푼이나 드리퍼를 한번 겪으셨으면 맛 자체는 한번은 만족하셨을텐데... 메쉬까지 들이신다니 저보다 빌드 끈이 기셔서 뭐라 드릴 말이 없군요. 모쪼록 원하는 기기 들이시길 바랍니다. |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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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탱 벨루스 섭탱 차이 많이 났습니다 ㅎㅎ |
레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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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마다 조금씩 다른맛이 나긴합니다...
입맛이 예민한건지;; 근데 전 또 같은기기 옴수에따라, 와트수에따라, 코일에따라 맛이 다르다는데 이건 도저히 감을 못잡겠습니다ㅋㅋ |
김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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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론그분이 말은 좀 험하게 했어도
올려주시는 팁 하나하나가 다 꿀팁이었는데 말이죠. 저도 요새 특히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불확실한 정보글들이 너무 많아서...ㅎ.ㅎ |
luckygu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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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액상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해요
그마 같은 디저트류 같이 복잡한 액상은 확실히 무화기에 따라 맛이 갈리긴하는데 단일향이 강한 액상은 솔직히 저도 별차이 모르겠네요 ㅎㅎ |
아침안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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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론오호~
격하게 공감!!! 그냥 취향의 디자인 고르신후 1. 누수 : 빌드를 잘한다 2. 진한맛 : 에어홀을 닫는다 3. 무화량 : 에어홀을 완전 개방, 폐활량을 늘린다. 이게 다임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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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20개의 무화기를 써보셨으면 역설적으로 어떤 무화기도 그 특징을 파악할 정도로 충분히 사용해 보지 못했다는 얘기도 됩니다
어느 정도 사용 기간이 있어서 맛의 변화 등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지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집중해서 베이핑하는게 정상적인 패턴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그렇게 하면 가습이라고 하는 액상 맛이 무뎌지는 현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시지요 1. 니코틴을 줄인다... 고니코로 가면 액상의 맛을 크게 해칩니다 특히 서브옴 무화기에서 그렇죠 2. 차분히 즐긴다... 흡입압이나 무화량 디자인 편의성 등을 따져 잘 안맞는다 싶은 무화기를 정리하시고 몇개의 무화기들을 저항이나 와트 등을 변화시켜 가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교해 보세요 |
Caes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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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무화기를 사신 듯 합니다.
저 기간 동안 과연 각 무화기의 특징을 이해할 시간이 있으셨는 지 모르겠군요? 사실 같은 무화기라도 빌드를 다르게 하고, 모드기 세팅을 바꾸면서도 충분히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거든요. 여러 다양한 시도 속에서 자신에게 최선의 조합인 자신만의 시그니쳐 빌드업을 만드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
야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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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ar이분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무화기에 맞는 빌드를 해야 진짜맛을 알수있느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