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시작때는 미니 시가렛?(그린스모크같이 생긴거..2007~8년쯤 샀을겁니다.)로 말X로 하이 먹었는데..

하나는 차에서 분실하고(폐차할때쯤 나왔겠지요ㅋ)

하나는 직장에서 누군가가 훔쳐갔습니다.

그 이후에는 재작년에 매형 권유로 시작한게

1453+데캉 말보로 액상이었습니다.

전형적인 대륙맛 담배 액상.....

두번째 액상 사러가니 사장님이 맥7 엔젤리너스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아마 비싼거 중에 잘 안팔리는걸 집어준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시연하던 순간 "-_-+띵!"아 이거구나 해서

3병 사서(그 당시 한병에 2만8천원 주고 샀습니다..쿨럭) 서비스로 1453이랑 코일이랑 받아서 룰루랄라 잘 먹고...

그러다가 폐호흡 하면서 김장해서 쓰면서 오히려 전자담배랑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하반기 내내 아파서 누워있다보니 담배사러 나가는것도 문제고...피우러 걸어가는 것도 무리라

며칠전에 반년을 짱박아둔 미프탱3와 555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새로운 맛입니다!

12mg으로 만든 555인데..얼큰~하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바로 예전 기억이 나서 맥7 앤젤리너스(조지아 리프로 리네임 했더군요) 1병이랑 1453을 샀는데..

도착해서 지금 먹어보니 예전 그 맛 그대로네요 ㅠㅠ

사이다 같은 느낌의 자두맛 음료? 이번엔 10mg만들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지금 바로 어제 이고원 판 돈으로 2병 더 질렀습니다.

요즘은 한병에 8000원 정도 하더군요.

기성이 비싸긴 해도 이젠 1453을 쓰니까요~진짜 규제되서 구매 못할때까진 이걸로 버텨야겠습니다~

행복한 베이핑 되세요~^^

결론 : 빨리 박서 팔려서 그걸로 액상 올인하고 싶습니다...팔려라 박서야..이만큼 퍼줘도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