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으로 입문후

이고원+섭탱나노로 서브옴 신세경 입문 후, 서브박스킷까지 함께 사용하다가..

하루에 동시에 섭탱나노랑 섭탱미니 경통 다 깨먹고, 손에는 유리박혀서 피 철철.

액상튀면서, 옷에, 대시보드에 얼룩이 범벅이 되고..하니..

순간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하면서 큰 회의감이 몰려오더군요..

바로 다찌방 열어서 던져 쳐박아버리고.. 그길로 편의점 가서 담배 사서

지금까지 몇개월을 연초 태우고 있었습니다..

근데..전담 넘어오면서, 이별했던 담배찌든내가 점점 지긋지긋해지네요...

어제 라x베이프에서 섭탱미니 경통+벨캡, 섭탱나노 경통 사고..

오늘 택배왔는데..아차..그러고 보니..코일이 없네요..

섭탱 미니 리빌드 킷은 어디갔는지..찾을 수도 없고..

결정적으로..다른 업체에 주문한..퀸비 액상은 오늘 올줄알았더니, 대한통운 군포허브 지옥에 이틀째 빠져있네요;;

이러다 다시 연초로 가는건아닌지;;

큰맘먹고 전담 복귀하려 했더니, 타이밍 참 안맞네요;

이상 뻘글..